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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대구 만촌동 맛집 담티역 " 제주 국수 "

by 체질이야기 2017. 3. 14.

제주 비빔국수

비벼 비벼~~
이것저것 마구 넣어서 ?
아닙니다
비빔국수에도 퀄리티가 있어요


 

 

 

보이시나요?

아웅~ 정말 맛있게 삶은 돼지고기 수육에 기름이 좔좔흐르네요 쩝!
제주도식 비빔국수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해산물이 유명할것 같잖아요
의외로 해산물이 아닌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제주도 흑돼지 수육을 고명으로 얹어서 갖은 야채와 콩나물을 넣고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비벼 드시면 제주식 비빔국수에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먹는 국수요리는 면발이 오동통 굵은면발을 사용해요
그래서 식감이 더 쫄깃하고 구수한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섬입니다
삼다도라 하여 돌과 바람 여자가 많은곳이라 해서
그리 이름불렀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바다의 섬이라 자연 기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리선조들은 제주도에서 주로 수산.어획으로 생활을 연명했어요
제주도는 화산토라 벼농사를 지을 수없어요
지금은 무우 배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등 질 좋은 야채들을 생산하지만
비료가 없던 시절에는 농사도 잘되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양념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어요
먹고 살기 참 힘들었겠지요
바다에 식량을 구하러 나간 어부들은 풍랑을 만나서
살아돌아오기 어려웠고
그래서 여자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 하네요

돼지고기의 기름. 돼지비계라고 하죠
중국의 공산주의 사상가 모택동은 매일 돼지고기 비계를 먹었다고 해요
왜 일까요?
정력에 좋다 생각하여 비계를 먹었다고 해요
그만큼 돼지고기 비계가 건강에 더 도움될 수 있다는 거에요
기름진 비계만 먹으면 살만찌고 건강에 헤로울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돼지고기와 돼지비계 돼지껍질
소양인들이 즐겨 드시면 오히려 이로운점이 많거든요
체질적으로 소양인들이 돼지고기 비계.돼지껍질을 많이 먹는다고 비만이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돼지기름은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이 되거든요
소양인들에게 돼지고기는 사실 약처럼 드셔야 되거든요

저 또한 소양인이에요 그래서 돼지고기를 좋아하고 즐겨 먹어요
수육을 먹을때는 껍질과 비계부위를 더 좋아합니다
아직은 비만은 아닙니다 약간 통통할뿐
보기좋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소양인 산모들은 산후조리시 미역국 대신 돼지뼈곰국을 드셔야합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내용은 제가 자주 올렸을거에요

위에 사진은 수성구 만촌동 담티역근처에 있는 '' 제주 국수' 입니다

저도 꼭 한번 가서 먹어야 될것 같아요
제주국수의 담백한 맛과. 비빔국수의 감칠맛을 알거든요 ^^


 

 

제주 국수는 굵은 면발이 특징입니다


국수의 주 재료는 사실 면이거든요
밀가루면이지요
국산통밀을 갈아서 바로 국수로 밀어 먹는다면
참 좋겠지만요 ^^
쉽지가 않지요
국수면도 수입밀가루가 거의 주입니다
사실 적게 먹어야합니다
밀가루음식 누구나 좋아하지만
어쩌겠어요
저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실만을 얘기해야 되거든요 

 


 

 

새콤달콤한 양념맛과 아삭거리는 야채와
콩나물.그리고 돼지고기 육즙이 어울어져
입안이 춤출듯 합니다

장윤정이 부르는 노래

올래 올래~^^



노래 들으면서
제주국수 먹으러
가셔야될것 같습니다


모든 맛있는 음식이
내 입은 즐거우나
내 몸을 즐겁게 할 순없다
모든 맛있는 음식은 내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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