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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체질감별과 체질처방

by 체질이야기 2017. 3. 26.

사진출처 : 한국한의학연구원

 

 

 

체질처방은 정확한 체질감별이 우선 되어야한다

병이 발생했을 때 내 몸에 알맞은 한약을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그러나 내 몸에 맞지 않는 약재를 처방해서 쓰면 병이 낫기는 커녕 더욱더 악화된다. 그래서 내 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린다는 것은 반드시 체질이 정해져야만 하고 그 후에 정확한 처방을 내 릴 수 있게 된다.

정확한 체질을 판정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 체격, 골상, 관상, 성품과 성격, 병의 증상과 맥진, 설진 등 많은 변수를 참고하여야만 가능한 것으로 체질을 감별한다는 것은 의사로서는 어려운 일이다. 특히 의사는 체질을 무조건하고 감별해야하는데 그 감별이 반드시 정확해야 한다. 정확하지 않으면 백약이 독약이 된다. 한의사로써 체질을 감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또한 체질방은 체질 감별이 정확하지 않으면 반드시 강력한 부작용에 부딪치게 된다.

부작용을 현실적으로 한의사가 만나게 되면 매우 당황하고 겁을 먹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대부분 체질방을 포기 하고 소위 말해서 후세방(동의보감처방)을 어쩔 수 없이 선호하게 되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체질방은 후세방이 나온 이후에 창안된 처방으로서 후세방에 비해서 굉장히 정교하고 날카로운 처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체질에 맞는 약이 처방되면 후세 방에 비해서 약효가 탁월한 반면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이 처방되면 그 부작용도 강력해서 체질 감별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야 체 질방을 처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하국한의학연구원

 

정확한 체질감별과 체질처방의 현실적 어려움

사상체질에 대한 지식이 요즘 매스컴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고 일반인들도 체질에 관한 관심은 높으나 실제로 정확한 체질감 별의 전문가가 극소수로 존재하고 아직도 완전한 전문가의 숫자가 몇 명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체질 감별의 완전함은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고서야 사람을 보고 즉시 체질을 감별할 수 있다. 그만큼 체질감별은 직관이 뛰어나야하고 현실적으로 임상경 험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야 정확하게 할 수 있다.

나아가 체질감별을 정확하게 했다 하더라도 약의 처방에 들어가면 같은 체질 내에서도 한(), ()을 구분해야 하고 온(), ()을 또한 구분해야 하는 엄청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한을 다시 표현 하면 차가움을 말하며 열을 다시 표현하면 뜨거움을 말하고 온은 따뜻함을 나타내며 량은 서늘함을 얘기하는 것이다.)

체질을 감별할 때 먼저 溫熱凉寒(온열량한)을 구분했다 하더라도 다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은 같은 체질 내에서도 허 체질과 실 체질을 구분해야하고 허실 속에서도 다시 선천적 허약체질과 후천적 허약체질(虛弱體質) 또 나아가 선천적 강력체질과 후천적 강력체 질로 또다시 구분해야한다.

그 후에도 전강(前强)체질과 후강(後强)체질로 구분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의 찰색(察色)을 구분하여 최종 정리 판단한다. 이렇게 표현하니까 그렇게 하면 되겠지 하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렵고 또한 헷갈리는 것이 체 질감별과 체질처방의 현실적 어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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