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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돌발성 난청, 현훈의 원인

by 체질이야기 2017. 4. 10.

돌발성 난청은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때로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꽉 찬 느낌 (이충만감), 현기증을 동반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며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 장애를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명은 없지만, ‘현훈眩暈’이라고 해서 어지럼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어지럼은
1. 신腎의 기운이 약해지거나
2.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열熱이 오르거나
3.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4. 몸에 습담濕痰이 많아서 머리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해서 발생하는데요.

또한 이롱耳聾이라고 하여 귀가 먹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귀가 먹는 것은 모두 열에 속한다고 봅니다.
1. 큰 병후에 기운이 상해서 
2. 신정腎精이 허해서(과도한 성생활)
3. 강한 스트레스로 기가 거꾸로 치밀어(화火)
4.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현대의 바이러스) 발생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귀耳는 신腎의 구멍(竅)이라고 했습니다. 귀에서 나타나는 질환은 신腎 기능의 문제를 제 1로 보는 것이 이 이유입니다.
메니에르병, 이석증, 이명, 돌발성 난청 등은 각 불균형의 정도 차이가 있지만, 유사한 원인으로 찾아옵니다.

 

[사진출처] : 헬스조선

 

돌발성 난청을 앓는 분들은
- 신장腎臟 기운의 저하로 안구건조, 입술 건조, 피부 건조, 탈모 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셔서 이미 화병이 진행된 경우도 많아 불면, 가슴 답답함, 가슴 두근거림, 위염, 식도염을 가지고 계신 분도 많습니다.
- 몸에 쌓인 습담濕痰의 영향으로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비인후과 치료를 몇 달 받다가 안 되서 한의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체질개선을 하게 되는데요.
- 현재 몸의 불균형을 알아내어,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 신장의 기운을 북돋습니다.
- 신경 화를 풀어냅니다.

-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에 습담이 쌓이지 않도록, 막힌 부분이 없도록 뚫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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