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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행복하지만 두려운 임신.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

by 체질이야기 2017. 4. 23.

 

 

행복한 임신이지만, 엄마로서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모든 감각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내 몸이 내 것이 아니게 되지요. 많은 사람들이 충고를 아끼지 않고 감사해 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겁을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엄마의 자궁이야말로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공간이기에 10달을 머무르다 가게 되는 것입니다.

태교 :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임신 전부터 자녀교육이 시작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로울 때 합방을 해야만 훌륭한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태교는 엄마가 되기 위한 자세를 가르쳐주는, 엄마로서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주는 교육법입니다. 음악태교, 독서태교, 웃음태교, 발레태교, 왕실태교 종류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행복한 자아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는 어떨 때 가장 행복한지 알 수 있다면 나와 함께 할 아이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육아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들도 숙지해야겠지요.

 

 

 

 

여기서 알아봅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원장님들은 어떻게 태교를 하셨을까요??
한의원 일이 너무나 바쁘던 때였어요. 매일매일 부른 배를 안고 환자들과 씨름했죠. 환자들과의 교감이 저희 아이에게는 태교였던 셈이에요. 지금 그 아이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며 다른 사람들을 잘 헤아려 줄 줄 아는 멋진 남자가 되어 있답니다.

한의대 생활을 한창 하던 때였어요. 수많은 한자를 외워야 했고, 방학 때는 논어 강의를 들었죠. 저희 아이들은 태교로 한의대 교육을 받았어요. 지금 한 아이는 언어 감각이 뛰어난 아이가 되었고, 다른 아이는 수학을 잘하죠

대기업에서 화장품 연구를 하던 때였어요. 논문을 찾고 자료를 만들고 실험을 했죠. 지금 그 아이는 차분하게 자기 할 말을 하는, 또래보다 뭐든 잘 받아들이는 영특한 아이가 되어있답니다.

입덧 : 주로 임신 6~8주부터 임신 16주를 전후로 한 임신 초기에 속이 메슥거리고 토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없으며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입덧은 당연한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심한 경우 태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입덧 증상이 심하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랜 기간 연구되어 온 태양인이제마 한의원의 한약은, 임신 중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정성껏 조제됩니다.

 

 

 

 

순산: 이제 40주의 긴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아이가 처음 세상과 마주 보는 시간입니다. 엄마에게도 힘든 시간이지요. 동의보감에서는 출산하는 달에 임박해서 복용하면 출산을 수월하게 하고 병이 없다라고 하여 달 생산을 산모에게 복용하게 합니다. 자궁수축을 도와주고 산모의 체력을 보충하는 약입니다. 또한 불수산이라 하여 임신부가 산달에 이 약을 복용하면 쉽게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저절로 난산의 우려가 없어진다"라는 약도 있습니다. 골반과 자궁의 혈류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궁의 수축을 돕는 약입니다. 물론 이 약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회복에 전혀 지장이 없는 오랜 시간 동안 검증되어온 약들입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에서는 체질에 맞는 순산 한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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