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보다 여학생,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우울증’ 많아

우리나라 여자 중고생의 4명 중 1명, 남자 중고생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비율이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과 자살사고(思考)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국내 중고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남학생 19.7%, 여학생 27.8%로 뚜렷한 ‘여초’(女超) 현상을 보였다. 자살사고율도 여학생이 13.9%로 남학생(9.6%)보다 높았다.
중학생의 우울증자살사고율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남자 중학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남자 고등학생의 1.1배였다. 여자 중학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여자 고등학생의 1.2배로 조사됐다. 자살사고율도 남자 중학생이 남자 고등학생의 1.3배, 여자 중학생이 여자 고등학생의 1.6배였다.

안 교수팀은 중고생의 우울증과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적 요인, 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했다.
남학생의 경우 개인적 요인 11가지(학년, 학업성적, 주관적 체형인지, 신체활동,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주관적 수면 충족여부, 주관적 건강수준, 주관적 행복감) 모두가 우울증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고, 이중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이었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남학생 대비 스트레스가 심한 남학생의 우울증 발생 위험은 6.7배에 달했다.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느끼면 ‘행복하다’고 여기는 남학생보다 우울증 위험이 3.2배 높았다.
여학생은 개인적 요인 11가지 중 비만도를 제외한 10가지 요인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울증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남학생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이었다.
스트레스가 적은 여학생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여학생의 우울증 발생 위험은 7배에 달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여학생은 ‘행복하다’고 인식하는 여학생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3.4배 높았다.

 

 

안 교수팀은 논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1.3배), 폭력에 따른 치료 경험이 있는(3.5배) 여학생의 우울증 위험이 높았다”며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여학생의 우울증 위험이 부모와 함께 사는 여학생보다 1.5배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남녀 중고생의 자살사고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거주지가 중소도시, 대도시이면 군 지역에 비해 자살사고율이 높았다.

안 교수팀은 논문에서 “중학생의 우울증자살사고 위험도가 고등학생보다 높으므로 청소년 정신 건강관리는 중학생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정신 건강 측면에선 이차 성징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청소년기 발달과업(정체성, 인생목표, 또래관계 등) 성취가 중첩되는 시기인 중학생이 더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하이닥


우울증 자살율이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가 우울증 자살율에 대한 예방과 방지 대책을 강력하게 정책적으로 만들고 운영해야 됨이 시급합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춘기가 접어 들면서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해서 우리 청소년들은 방치가 되고 있습니다.간혹 학교에서 마련된 상담실이나 담임선생님들의 상담이 이루어 지기는 하는데요.문제는 사춘기 학생들을 대하는 부모님들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지요.  저희 한의원에서도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 우리아이들은 어른만큼 바쁜 생활을 합니다. 본인을 돌아볼 시간과 틈이 없어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도 잘모릅니다. 스스로에게 자유로운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학교공부.학원공부.과외 등등 부모님들의 교육열에 따라서 아이들의 우울증 빈도수는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어려운 가정적인 여건상. 한부모 자녀.부모 이혼율이 급증한 가운데 방치 되는 우리 아이들은 우을증이라는 질환으로 힘들어 합니다.
사회적인 대책이 참 시급하지요.

태양인이제마 한의원 & 부야한의원에서는 청소년들 우울증질환을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원장님과 1일대일 상담을 통해 체질적인 특성에 따라 심리상담을 하고. 신체적으로 생기는 불균형을 잡아 주는 침.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한약을 드시는 동안 개별적인 (부모님) 전화상담도 이루어집니다. 청소년시기에 겪는 정서적 불안과.불만족.자유의지 박약등으로 인한 자신감결여등은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체질을 알고 있다면 한가족내에 발생하는 우울증 질환은 미리 예방하고 치료를 빨리 할 수 있습니다. 한창 호기심 많고 뭐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시기에. 시간에 억압받고 자유의지가 박탈당한채 지내야 한다면 성인들도 우울증에 노출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루 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부모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 하루라도 마음데로 마음껏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양 과잉 불균형으로 인해 쓸데없는 속열로 기운이 막히지 않도록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체질한약을 드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 청소년들 부족하기 쉬운 음혈보충을 하셔야 합니다.
1) 핸드폰.전자기기 등을 잠자기전 한두시간 전에는 삼가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잠은 보통 11시전에 일찍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3) 아침식사를 거르고 인스턴트나 빵을 주식으로 하지 않도록 하세요.
4) 우리아이가 설탕이 많이든 단음식.과자.탄산음료를 적당히 먹도록 해야 합니다.
5)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이나 놀이를 통해 몸이 움직이고 순환력이 좋아지도록 해야합니다.
6)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은 누구인지 어떤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지
    사소한 것부터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린 스킨쉽을 자주해주세요.
7) 우리아이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나 취미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일주일에 한번 하루 한시간이라도 좋습니다.
8) 사랑한다.고맙다.미안하다 라는 표현을 자주해주시고. 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마시고 어른을 대하듯 귀하게 예우해주세요.
9) 가장가까운 우리아이는 사실은 너무 편해서 모든것을 얘기할 때가 있습니다. 귀한 사람일 수록 귀한 대접을 해야합니다.
    아이가 쓸데없는 생각에 잠기지 않도록 걱정과 근심은 얘기하지 마세요 긍정에너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밝은것 좋은것 들려주고    
    보여주세요.
10) 청소년들은 변화를 겪는 시기입니다 마음에변화 신체적변화에 민감합니다. 늘 따뜻한 말한마디와 친절로 아이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