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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체질별 스트레칭 운동

by 체질이야기 2017. 7. 24.

요즘 현대 사람들은 긴장을 하는 순간 순간이 많고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도 많으며 더불어 우울과 무기력을 경험하는 순간들도 늘고 있다. 그런 순간들을 적절하게 해결해준다면 누적이 되어 오는 만성 피로나 권태 무력감 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으며 보다 행복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순간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좋은 것 중에 스트레칭 운동이 참 좋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장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적절하게 이용 가능하며 오래 시간 동안 꾸준하게 한다면 효과 면에서도 탁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부 기운이 약한 양인들의 경우 앉아서 혹은 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운동을 해주고 일명 다리 치기를 반복적으로 해주면 좋다 일례로 다리 들었다 놨다를 매일 400번씩 하는 80대 할머니가 있는데 무릎 관절 통증이 거의 없으며 걷거나 서기가 많이 힘들지 않다고 했다. 다리 치기를 오래동안 반복적으로 해왔던 70대 어머님은 눈이 밝아졌다고 하신다. 두 분 다 소양인으로 하부 기운을 적절하게 한다면 장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운동이 양성 기운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건 당연하지만 음인들에게도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하는데 일조하므로 하지 않는 것보단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상체 기운이 약한 소음인 같은 경우 상체 팔 들어올리기나 등 스트레칭을 해주면 정신도 더 맑아지고 기운이 날 수 있다. 오래 동안 약수터에서 등치기를 했던 70대 할아버지는 마르셨지만 등근육과 팔근육이 다부져 있었다. 등치기 뿐만 아니라 접시 돌리기도 무한 반복 하셨는데 혈색도 좋고 말씀은 적었지마 기운은 다부졌다.

 

태음인은 전반적으로 상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체질이라 어떤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겠지만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 요법을 권하고 싶다. 다리 스트레칭 팔 스트레칭 상하 고루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서 긴장 완화를 도모 한다면 신경성 질환을 막고 수면 유도를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체질을 막론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자주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일상 생활의 활력을 돕는데 기여가 클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어ᄄᅠᆫ 시도도 행하고 어ᄄᅠᆫ 것이든 하는 사람들이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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