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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대추차

by 체질이야기 2017. 8. 31.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이 다가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선선하고 건조해져서

환절기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되죠.

 

요즘 카페에 감기 예방으로 대추차를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드시는 대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는 한약재명으로 대조라고 하며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몸을 데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위가 허약하여 영양이 부족한 몸에 영양도 돋우어 주고 비위도 튼튼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소화기가 차서 소화가 안 되거나 몸이 냉한 사람들이 대추차를 마시면

몸이 따끈해지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지요.

 

대추차는 소음인들에게 적당한 차로 잣이나 생강을 첨가하여 드시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추는 질감이 뻑뻑하여 많이 복용할 경우 느끼하면서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히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차가워지는 계절에 소음인분들,

대추차 한잔으로 감기 걸리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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