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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본 현대의 질병

by 체질이야기 2017. 2. 18.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풍요 속에서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의 성과가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인류를 위협하는 암이나 당뇨병, 루프스, 에이즈, 각종 알러지 질환과 같은 난치병, 불치병이 인류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체질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으로...


첫째, 음식은 비록 약성이 미미하지만 매일매일 쉴 새 없이 그리고 일평생을 통하여 습관화된 특정 음식을 수 십 년간 섭취하게 되므로 우리의 인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연속해서 수 십 년간 계속해서 먹게 되면 몸의 건강한 체계가 대응을 하다가하다가 일정 한도를 넘어서면 건강한 체계가 무너지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내성이 생기며 몸 안의 이상변이가 생겨나게 되어 암,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의 불치병이 된다고 본다.



둘째, 자기 체질의 기운에 어긋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어 있을 때가 문제이다.


1. 예를 들면 소음인은 심장이 작은 소음인이 많은데(이른바 소심하다고 하는 부분이다) 이런 사람은 보통사람보다 체질적으로 스트레스에 특히 약하다. 직장에서나 가족 중에 막말을 잘하는 동료나 가족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막말을 자꾸만 해댄다면 이 사람은 결코 견디지 못하여 자기체질에 맞지 않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자기체질에 맞지 않은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되면 이 사람은 십중팔구 심장성으로 인한 중기병(中氣病)이나 소화불량이 온다는 것이다. 소음인중에 특히 심장이 작은 소음인의 경우는 신경성 질병에 특히 약하고 이런 사람의 경우에 수양이 안 된 사람을 만날 경우 십중팔구 신경쇠약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혹은 자신의 주장이 강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대화나 타협이 안 될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수 없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이때의 울결되는 기운에 의해 이른바 ‘홧병’이 시작된다. 잘못된 식습관과 내 몸의 울결된 기운과 기분이 내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2. 이제 몸 본연의 기능에 맞는 약과 음식을 잘 가려 먹으면서 자신의 체질적 성품에 따라 적절하게 사고하고 욕심 부리지 말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하자. 그러면 절대로 병이 들지 않는다.

3. 건강한 몸은 신기하리만치 자기에게 해로운 음식과 약을 알아낸다. 이것은 본능에 의한 인체의 적응력이다. 이것은 모든 생물에게 있는 일반적 능력이다. 절대로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산속에서 수도하는 분들은 약간의 수련을 통해서도 거의 자기 몸에 해로운 음식물은 후각을 통해서나 혀의 감각으로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TV나 매스컴을 통해서 어느 병에 어떤 음식물이 좋다 하니까 우루루 따라 먹다 병이 나는 경우가 더 많다. 체질에 상관없이 오가피나 인삼이나 홍삼, 산수유나 유황오리, 개소주 등을 계속 복용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누적된 화가 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4. 매스컴의 기자가 TV나 신문에서 보도하면 확실한 경우로 오인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보도하는 기자나 심지어 의사 자신까지도 체질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자기에게 나쁜 음식을 스스럼없이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5. 의사라 하더라도 체질을 무시하고 또는 체질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불치병과 성인병에 노출되어 아이러니하게도 의사가 일반인보다 더 혈색이 안 좋아지거나 나아가 일찍 사망하는 것을 주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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