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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가슴 부위 통증 협심증

by 체질이야기 2018. 11. 12.

_ 가슴 부위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



혹시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시나요...? 

어느날 빠르게 걷거나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에 답답함이 느껴진다거나 쥐어짜듯이 아프다면, 또는 타는 듯한 증세와 불편한 압박감이 어깨나 팔, 등, 목, 턱으로 뻗치는 경우 협심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증과 다른 증상입니다
심근경색증은 좁아진 혈관의 안쪽에 붙어 있던 기름찌꺼기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혈액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심장근육이 죽게 되는 증상이고, 협심증은 좁아진 혈관 때문에 심장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적은 양이지만 혈액이 공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가슴 통증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진료를 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협심증의 원인 

협심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협심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는

- 고령
- 흡연
- 고혈압
- 당뇨병
- 가족력
- 비만, 운동 부족
- 스트레스, 과로 

등이 있습니다.



태음인들의 경우 가슴 통증과 답답함은 반드시 조기에 치료를 해야 됩니다


『동의수세보원』 내용 중

"태음인은 항상 고요하게 있으려 하며 움직이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으며
(太陰之性氣恒欲靜而不欲動)"

이로 인해 태음인은 항상 내부를 잘 다스리려고 하고 외부에서 이기려 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겁내는 마음(怯心)이 있는데 태음인은 오히려 외부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 함으로써 이러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겁내는 마음이 계속 커져서 심해지면 태음인에게 정충(怔忡: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심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상의학에서는 이를 태음인의 병의 중증(重證)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간의 기운이 좋아 태음인은 받아들이는 기운이 강하며 폐의 기운이 약해 내보내는 기운이 약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땀을 흘리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건강합니다







|| 협심증의 치료 

협심증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체질식과 금연, 식이요법, 체질별 운동습관 관리, 고혈압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스트레스 해소, 비만일 경우 체중 감소를 하는 것이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화력이 왕성한 소양인과 태음인은 비만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에도 잘 노출이 됩니다
심장이 약한 분들 대부분 소양인, 태음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급성 심혈관질환으로 양약을 복용하시고 계신 경우에는 양방치료와 함께 체질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치료 효과를 높입니다*


사상의학에서는 심장을 "마음"으로 보며 체질에 맞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무 이제마 선생님께서 사상의학 이론을 창안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이 "성정"입니다

"성정"은 바로 "마음"입니다
체질에 따라 가지고 태어나는 특유의 기운이 있어 나의 타고난 체질에 맞게 살면 건강하고, 그렇지 않으면 병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 각박한 현대인들의 삶에 "마음"은 무엇일까요?
나의 본성, 본질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 - 체질을 아는 것은 신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저희 부야한의원과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협심증의 심허, 허혈에 침 치료와 기혈순환에 도움을 주는 체질한약으로  혈액을 맑게하여 간의 기능을 높이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저희 부야한의원과 태양인이제마한의원으로
문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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