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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자전거 타기와 전립선염

by 체질이야기 2018. 11. 17.


_ 자전거 타는 자세가 전립선 질환을 결정한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면 전립선염이나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장시간 자전거 타기를 하면 전립선에 압박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전립선 질환이 발생한다는 뜻에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자전거 타기나 
헬스장에서 시행하는, 운동수준의 고정식 자전거 타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면서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전립선 질환의 예방효과와 함께 발기부전 예방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 단시간의 자전거 타기

전립선에 무리가 가는 이유는 장시간의 자전거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안장 자체가 본인에게 맞지 않거나,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 골반 자체가 비대칭인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부위가 뚫린 전립선 안장이나, 아이들의 세발자전거처럼 넓은 안장의 자전거를 타면 전립선에 무리가 덜해질 수 있지만, 

자전거 안장의 첨부가 너무 세워져 있으면 회음부를 찌르게 되어 불필요한 압력을 받게 되며, 
첨부가 너무 기울어져 있으면 불편해서 사용할 수 없거나, 신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어서 압력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사용하는 상태보다 조금씩 각도를 바꾸어서 회음부의 압력과 엉덩이의 압력이 고르게 받을 수 있게본인에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장의 쿠션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엉덩이를 자주 안장에서 떼어(10분에 한 번 정도) 압박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을 들어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회음부 압박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중간 중간에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페달 위에서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습관을 지니시게 되면 자전거 타기는 전립선에 전혀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발기부전 예방이 되는 운동법이 될 것입니다
 


◈ 이런 예방법을 지켰음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이런 예방수칙에도 불구하고 회음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지거나 빈뇨 등의 전립선 증상이 나타나면서 발기부전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자전거 타기로 인해 전립선 질환이 발생하면즉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호전되고,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자전거 타기의 본래의 목적도 달성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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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약해지는 40대이후에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는 남성분들은 
전립선 질환이 더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정력이 약해지므로 평소 양기를 북돋는 음식도 자주 챙겨 드시고,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액이 맑아질 수 있도록
한약도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시는 것이 전립선염도 예방하고 

전립선 기능을 강화시키는 길입니다




평소에도 각자 체질에 맞는 음식을 드시는 것은 물론이고 
자주 마시는 술에 대한 정보도 필요합니다

소양인은 소주와 위스키, 막걸리가 해롭습니다 
태음인은 대장기운이 약해서 보리로 만든 맥주, 포도로 만든 꼬냑 등이 해롭습니다

이처럼 모든 음식에도 성질이 있어 내 몸에 해롭게 작용하는
식습관·생활습관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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