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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겨울철 피부가려움증 우습게 여겨서는 안된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 8.

겨울이 되면 건조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는 피부 건강에 독이 됩니다.
실외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물론, 히터 등 난방기기를 가동하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다 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당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방치하면 건조성 습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서 착용하는 의복이나 부츠, 방한화 등은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피부 건조와 함께 무좀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해야 하며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위생에 도움 되고 감기 등 세균성 질환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모자를 즐겨 사용하는 겨울에도 두피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건조해지면서 두피가려움증 및 지루성 두피염·탈모도 심해질 수 있으니 보습 등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기의 건조함으로 인해서 피부질환은 보통 가려움증으로 시작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소양증이라고 말하는데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기혈순환이 안 되고 피부 면역력까지 떨어지면서 피부발진이 생기는-
건조한 피부의 가려움증부터 시작이 됩니다;;


가려움증(소양증, 瘙痒症)은 대부분의 피부 질환과 일부 전신 질환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상이며 개인의 타고난 체질이나 질병·환경 및 환자의 감수성에 따라 가려움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며,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서 심하게 긁거나 문지르는 경우 긁은 흔적, 홍반, 균열(피부 갈라짐), 궤양, 두드러기, 색소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차가운 기온 때문에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운동량도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분섭취도 줄어들게 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돼요~
피부 면역력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방어력이 떨어지게 되고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니

수분보충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피부는 마치 메마른 땅이 갈라지는 것처럼 유·수분을 읽어 각질이 일어나게 되며, 특히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노년층들에게는 피부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해서 면역력이 저하되며 또다른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속열이 생기면 열로 인해 체내 독소와 함께 염증수치가 높아져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고 닫혀진 모공으로 인해 열이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어 홍반성 피부발진이 시작됩니다


피부건조와 건성습진 그리고 무좀, 
가려운 두피와 비듬 등으로 인한 탈모~

심하면 생활의 리듬까지 깨트리게 되어 일상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겨울철 심해지는 피부 질환의 대부분은 건조한 환경 때문에 발생하므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함께 습도를 유지하고 보습에 신경 쓰며, 잠을 충분히 자야합니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가 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카페인과 같이 체내 수분 배출을 유도하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영양보다 내 몸안에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겨울철 피부관리에 소홀하면 주름과 함께 피부노화의
주범이 되므로 반드시 체내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와 소화관을 튼튼히 하여 폐가 주관하는 표피 안 쪽과 혈관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를 깨끗이 하고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폐기능이 약한 체질은 폐가 호흡을 해서 피부호흡을 촉발시켜야 합니다.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호흡량이 늘어나면 폐기능은 활성화되고 피부 면역력도 놓아집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물은 어떤물일까요?

탄산수는 소음인·태음인들에게 유익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게르마늄수는 소양인·태양인에게 적합니다.
이렇듯 물의 성질이 다양하듯이 우리몸의 성질도 다릅니다

사상체질을 통해 나는 어떤 체질인지 어떤물이 좋은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이로운지 어떤 한약재가 내 체질에 맞는지 알아야만 체질개선이 가능하며 피부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피부가려움증 예방수칙

1. 낮에 물을 자주, 수시로 음용한다.

2. 적당한 운동을 통해 폐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3. 커피, 콜라, 술,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체질에 맞는 식단으로 염증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한다.

4.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위해 취미와 명상을한다.

5.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6. 반신욕으로 체내 기혈순환을 돕게 한다.

7. 숙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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