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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분노조절장애(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 19.

어떤 상황에 있어 참지 못하고 버럭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어요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화를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자주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또 지나치게 화를

내어 싸움을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폭발을 자주 하는 사람은

분노조절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면서 현실은 각박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잦은 스트레스 학생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 아이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생활해야 하는 스트레스 등 작은 스트레스에도 유독 화를 잘 낸다면

'원래 성격'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체질적 특성에 따라서, 환경·상황에 따라 받는 영향은 다르고, 화를 참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 불균형으로 인해서 유독 열이 많아 기혈순환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화를 참

지 못하고 욱하는 성격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봅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을 좋아하지

는 않을 테니까요

"화를 버럭 잘 내는 사람은 저 사람은 원래 다혈질이야~ 원래
태생적으로 저래!"라는 선입견을 품게 하는데요

원래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타고난 성품적인 기질상 열이 많은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있지만,
화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람은 신체적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

나는 질병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사상의학에서는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 지어 각자의 타고난 체질적 특성을 판단하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정신적인 고통이나 충격을 받아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누적이 되면서 후천적으로 분노

조절장애가 생기는데요 어린아이나 청소년기에 잘 나타납니다
정신적인 억압과 감정을 제어해야만 하는 성장기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뇌의 기억영역과 우리 몸의 생명지기 심장·혈액·세포 등등에서 발현되

산물입니다. 그것이 곧 마음이라 합니다


사상의학을 만드신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타고난 인간의 기질적 성품 성질에 따라 마음작용도 다를 수 있고.
투현질능(妬賢嫉能)에서 오는 마음은 호현락선(好賢樂善)으로 살아야 함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음이란 엄마가 태아를 품은 임신 상태에서 생깁니다

임신 후 태교가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의 감정 상태 기분이 태아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듯 인간의 감정을 만드는 내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내 몸이 건강하면 정신적인 영적인 건강함이 깃들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균형 잡힌 건강함을 유지한다면

분노조절 장애 어려운 병이 아닙니다


사상체질적인 특성으로 나는 어떤 체질일까요?

어떤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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