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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2

실외 공기 보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더 많아 실외 공기 보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더 많아 최근 연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포와 위험 때문에 외출은 물론 창문 열기가 두렵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밖의 공기보다 실내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내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실내 있는 것이 건강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은 실내공기 오염의 심각성과 인체위해성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경고하며,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할 환경문제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기오염으로 인해 사망자 수를 발표했는데,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명인데 비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430만명으로 더 .. 2017. 5. 13.
아픈 눈이 보내는 신호, ‘눈 충혈’ 원인과 예방법 눈 충혈은 결막에 분포되어 있는 모세혈관이 염증이나 자극에 의해서 확장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눈 충혈이 심하면 분비물이나 통증이 동반되거나 시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 흔히 ‘피곤해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눈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수적이다. 1. 난시가 있으면 눈이 침침하거나 잘 보이지 않아 인상을 찡그리게 되고 눈이 많이 긴장을 해 자주 비비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충혈이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시력이 좋아도 난시가 있으면 특히 오후에 눈의 피로나 충혈이 오고 눈과 머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므로 안경 등으로 난시를 교정해야 한다. 2. 자극으로 인한 모세혈관 팽창 우리 눈의 흰자위에는 모세혈관이 많은데, 눈을 세게 비비거나 .. 201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