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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3

주부습진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이를 낳고 나서 빨래나 설거짓거리가 많으면 주부습진이 생길 확률이 많습니다. 주부습진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부습진은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아니면 직업상 물에 손을 자주 넣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생깁니다. 흔히 말하는 주부습진(housewife's eczema)은 물이나 세제와 잦은 접촉으로 인한 자극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좀 더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나 재발이 쉽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손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을 씻는 횟수와 시간을 줄이면서 비누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핸드크림을 바르도록 하여 손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또.. 2017. 5. 28.
우유 좋아하는 남성, 정자는 비실비실 매일 우유 3잔 또는 치즈 3장 이상을 먹는 젊은 남성은 정자의 질이 떨어져 불임이 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 하버드대 미리암 아페이체(Myriam Afeiche) 교수는 19~25세의 건강한 남성 189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자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정상체중의 남성 중 하루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정자의 형태나 운동 속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최대 25% 이상 저하 현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하루 기준으로 전지 우유 3잔, 치즈 3장 이상이 정자에 해롭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 있는 소에서 나온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나 살충제(농약), 중금속, 염소 화합물 성분 등이 정자에 해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17. 5. 28.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평소에는 괜찮지만 조금만 운동을 해도 몇 시간 운동한 것처럼 땀이 너무 많이 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전신 다한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교감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적인 원인은 갑상선 질환, 폐경, 당뇨, 심부전, 스트레스, 비만, 빈혈 등이 있습니다. 손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 다한증과 몸 전체 전반적으로 땀이 많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추정하면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전체에 땀이 많으므로 전신적 다한증으로 판단됩니다. 이때는 땀을 줄이는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하이닥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 2017.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