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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82

주부습진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이를 낳고 나서 빨래나 설거짓거리가 많으면 주부습진이 생길 확률이 많습니다. 주부습진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부습진은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아니면 직업상 물에 손을 자주 넣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생깁니다. 흔히 말하는 주부습진(housewife's eczema)은 물이나 세제와 잦은 접촉으로 인한 자극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좀 더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나 재발이 쉽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손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을 씻는 횟수와 시간을 줄이면서 비누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핸드크림을 바르도록 하여 손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또.. 2017. 5. 28.
우유 좋아하는 남성, 정자는 비실비실 매일 우유 3잔 또는 치즈 3장 이상을 먹는 젊은 남성은 정자의 질이 떨어져 불임이 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 하버드대 미리암 아페이체(Myriam Afeiche) 교수는 19~25세의 건강한 남성 189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자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정상체중의 남성 중 하루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정자의 형태나 운동 속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최대 25% 이상 저하 현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하루 기준으로 전지 우유 3잔, 치즈 3장 이상이 정자에 해롭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 있는 소에서 나온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나 살충제(농약), 중금속, 염소 화합물 성분 등이 정자에 해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17. 5. 28.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평소에는 괜찮지만 조금만 운동을 해도 몇 시간 운동한 것처럼 땀이 너무 많이 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전신 다한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교감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적인 원인은 갑상선 질환, 폐경, 당뇨, 심부전, 스트레스, 비만, 빈혈 등이 있습니다. 손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 다한증과 몸 전체 전반적으로 땀이 많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추정하면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전체에 땀이 많으므로 전신적 다한증으로 판단됩니다. 이때는 땀을 줄이는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하이닥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 2017. 5. 28.
주스, 건강에 얼마나 도움 될까? 건강을 생각해서 요즘 가정에서는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고 있지만 과연 주스가 무조건 건강에 좋기만 한 건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주스의 영양학적 장ㆍ단점은 무엇이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주스를 통해 체내의 독소가 해독되고 몸이 정화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주스를 만들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과일이나 야채를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 사는 40대의 주부 김씨는 자녀들의 간식으로 신선한 주스를 자주 만들어 준다. 김씨가 제일 좋아하는 주스는 양배추, 당근, 파슬리에 사과를 섞은 주스이다. 과일과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갈아 마시는 방법을 추천한 김씨는 주스 한 잔으로 과일, 야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 2017. 5. 27.
남성 불임, 증가하는 원인은? 결혼을 한 부부 중 약 15%이상이 난임을 겪고 있다고 한다.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는데도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정의를 하는데, 과거엔 여성에게서 그 원인을 찾으려고 했고, 실제로 불임검사나 치료는 여성들이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알고 보면 불임 원인의 절반은 남성에게 있다. 보통 남성이 40대가 되면서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감소하게 되는데, 결혼하는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임신을 미루려는 추세때문에 불임 증상을 늦게 인식하고, 이로 인해서 검사와 치료의 적정한 시기를 놓치는 것도 남성 불임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이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남자의 고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고환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 정자생산량.. 2017. 5. 27.
여성 냉대하 초기에 치료해야 다른 질환 예방 냉대하는 여성 성기의 분비물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성기의 분비물이 증가하여 외음부를 오염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성기의 분비물은 대체적으로 자궁경관이나 외음부의 질 주위 분비기관에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인데 정상적인 냉은 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맑은 색을 띠면서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분비물이 이러한 생리적인 상태를 벗어나 양이 증가하면서 외음부뿐만 아니라 속옷을 적시고 색깔도 맑지 않으면서 짙은 황색이나 갈색, 녹색을 띠기도 한다면 냉대하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청결하게 관리를 하지 못하여 세균에 감염이 될 때에도 냉대하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쉽게 걸리는 만큼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냉대하에 대해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 2017. 5. 27.
앗! 아이의 변에서 피가… 어린 아이가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면 부모 입장에서 아니 걱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혈변이 생기는 것은 단순 치질에서부터 장중첩증 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것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혈변이 왜 생기기고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 봅시다. 혈변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유형들~ 대변이 나오기 직전이나 직후 또는 대변을 보는 도중에 빨간 피 몇 방울 정도가 나오기도 하고, 붉은 피를 다량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커피색의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의 형태와 색이 정상일 때도 대변 속에 피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혈변이 있는 것을 육안으로는 알 수 없고, 대변검사를 해야만 혈변을 확인할 수 있고, 확인 된 혈변을 잠재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위나 소장.. 2017. 5. 27.
두부, 영양만큼이나 보관에도 주의하세요! 두부는 만드는 방법이나 성질에 따라 보통두부, 순두부, 연두부, 전두부 등으로 나누어지고 단백질, 수분함량 및 지방산의 불포화도가 높아 산패 및 미생물에 의한 변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두부를 구매 및 보관할 때 소비자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포장된 두부를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표시된 보관온도대로 보관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포장되지 않은 두부를 구입할 때에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만든 지 24시간 이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두부의 권장 유통기간(실온, 비포장) : 4~10월(24시간), 11월~3월(48시간) 두부는 먹을 만큼만 구입하여 바로 섭취하되, 혹시라도 남은 두부는 가열·조리하거나, 밀폐용기에 넣고 두부가 완전히 잠기.. 2017. 5. 26.
때 이른 더위에 일찍 찾아온 불청객 ‘오존’ 때 이른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작년의 5월 23일 보다 아흐레 빠른 지난 14일 수도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발령된다. 성층권의 오존은 지구상의 생명을 보호하는 우산 역할을 하지만, 대류권의 오존은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다. 이처럼 이로움과 해로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야누스의 얼굴 같은 오존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존주의보 발령 시 주의 점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한민수 교수, 피부과 정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오존 농도 높아지면 호흡기나 폐 기능 저하 오존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눈과 목의 따가움, 기도 수축, 호흡곤란, 두통, 기침, 메스꺼움,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및 천식 증상..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