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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82

일부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범벅 상당수 어린이 용품이 유해물질을 함량기준을 넘어서 어린이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인 장난감, 문구 등 3,009개 어린이용품에 대해 프탈레이트, 납 등 37종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10개 제품에서 ‘환경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121개 제품에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상 유해물질 함량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성 기준 초과 10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량기준도 함께 초과했다. ‘환경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초과한 10개 제품에는 플라스틱 인형‧장난감, 목욕완구 등 8개 제품이 프탈레이트 기준을, 악세서리 2개 제품이 카드뮴 기준을 각각 초과했다. ‘품질경영 및 공산품.. 2017. 5. 22.
나이 먹으면 남성 배뇨장애는 당연하다? 배뇨장애 증상 나타나면 적절한 치료 받아야 50~60대에 접어든 남성들의 상당수가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잠을 자다 소변을 보기위해 깨는 등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 그리고 주위의 또래의 남성들이 비슷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배뇨장애를 당연시 여기고 방치한다. 하지만 배뇨장애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는 등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배뇨장애는 크게 소변의 저장 기능의 장애와 소변 배출의 장애로 나뉜다. 방광의 저장 기능 이상은 ▲방광의 빈번한 수축 ▲신축성이 떨어짐 ▲방광 감각의 변화 ▲방광 기능의 항진 ▲방광 출구가 약해짐 ▲방광을 지배하는 뇌, 척수, 주위 신경절 등의 이상 ▲방광의 염증 ▲방광 내 결석이나 암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방광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기능 .. 2017. 5. 22.
유전성이 강한 암 지난해 5월, 미국 대표 일간신문인 ‘뉴욕타임즈’에 세계적인 여배우 안젤리나 졸 리가 쓴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칼럼이 실려 화제가 됐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멀쩡한 유방을 절제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암과 유전성에 대한 질문들을 종종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은 유전병은 아닙니다만, 일부 암의 경우 유전자 변이를 부모로부터 물려받게 됨으로써 암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의 가족력과 유전성을 혼동하기 쉬운데, 가족력은 유전자 변이와는 관계없이 가계에 암환자가 한 명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암의 가족력은 유전성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의 가족력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생활습관이나 음식패턴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보는 것.. 2017. 5. 22.
한국 청소년 뼈 건강에 빨간불, 비타민D 결핍 심각해 한국 청소년의 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소아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13.4%)에서 심각한 비타민D 결핍증세를 보였으며, 특히 겨울철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여 겨울 전 아이들의 혈청 비타민D 농도를 검사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의 축적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급격하게 뼈가 자라고 골량이 축적되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비타민D의 공급이 중요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은 2008~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0세부터 18세 청소년 총 2,062명의 혈청 비타민D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범위인 25ng/mL보다 낮은 17.7ng/mL(남아 18.4ng/mL, 여아 17... 2017. 5. 21.
생리불순이나 6개월 이상 무월경…조기폐경·난임 검사 필요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건강한 여성의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28일 정도이며 생리 기간은 2~7일 정도다. 이런 정상 생리 범주를 벗어나는 것을 생리불순이라고 한다. 생리불순은 많은 여성들이 한 번 이상은 겪은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생리불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나이, 호르몬, 내분비 질환 등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생리불순은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으로 짧아졌거나 40일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지면 의심해야 한다. 무월경은 3번의 생리 주기 동안 혹은 6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생리불순과 무월경이 지속되면 조기폐경이나 난임과 관련된 증상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생리주기는 배란주기를 반영하므로 무월경이.. 2017. 5. 21.
2017 미스대구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심혜주양 당선!! 2017년 미스코리아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심혜주양이 당선되었습니다!! ^^♡ 2017 미스대구선발대회가 20일 오후 7시 두류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여성인재 선발의 산실로, 올해 대회엔 공정하고 까다로운 사전 심사를 거친 약 20명의 후보들이 본선무대에 올라 끼를 한껏 자랑하였습니다.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미스대구 진ㆍ선ㆍ미 수상자들 외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심혜주 양이 당당히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선출되었습니다. 미스대구분들 정말이지 미의 고장 대구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다들 아름다운 분들이셨습니다. 그 중 심혜주 양도 진.선.미에 버금가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앞으로.. 2017. 5. 21.
[미스 태양인이제마]를 선발하게 되었어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부야한의원은 자매의원입니다. ^^ 2017. 5. 20.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홍보영상~ ^-^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부야한의원은 자매의원입니다!! ^^ 이번에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았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가족들 보이시나요? 동영상도 확인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우리 한의원을 만들어가봐요~ 2017. 5. 20.
짠 음식 길들여진 한국인, ‘위암’ 위험 벗어나려면 짠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 이런 식습관 탓에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에 꼽히고 있다. 2016년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 환자는 위암이 58.8명으로 갑상선암(60.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암으로 인한 사망 환자도 16.7명으로 폐암(34.1명), 간암(22.2명) 다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집계된 위암 진료인원은 2014년 18만명에 육박했던 환자가 이듬해 14만9679명으로 15.4%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또다시 3.4% 소폭 늘어나 15만476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기준 진료인원은 60대가 1/3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25.9%), 50대(23.5%) 순이었다. 전체 위암 환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 .. 201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