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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3

경락과 경혈 경락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경락(經絡)은 기의 흐름을 인체 내의 장부에 배속시켜 체표와 장부 그리고 인체 전체를 그물망처럼 연결시킨 체계이다.경락의 ‘경(經)’은 큰 길과 같고, ‘락(絡)’은 큰 길을 서로 연결해주는 작은 길로 인체의 상하, 좌우, 전후, 내외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기의 순환계통이며, 인체의 생리·병리 기능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이루면서 서로 협조하여 복잡한 내재적인 기능을 완성하고 있다.이 부분을 침이나 뜸으로 자극하여 병을 낫게 한다.이 경락의 여기저기에 에너지가 괴는 곳, 괴기 쉬운 곳이 있다.여기가 경혈이며 각 경락의 경혈을 골라서 에너지가 괴거나 멎는 것을 없애주면 경락의 흐름도 좋아지고 장부의 기능도 올바르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즉, 장부에 실조(失調)가 있으면 경락.. 2017. 6. 6.
겨드랑이 악취 ‘액취중’ 술, 카페인 줄여야 ▲ 액취증은 냄새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사진=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공) 인체에 존재하는 땀샘에는 에크린 샘과 아포크린 샘이 있다. 에크린 샘은 주로 손, 발바닥에 분포하며 아포크린 샘은 겨드랑이나 회음부에 주로 분포한다.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는 아포크린 샘의 분비물과 겨드랑이 모낭주위에서 존재하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액취증이라 한다. 냄새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되는 액취증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최영웅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피부 표면의 아포크린 분비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향균 비누와 국소항생제, 땀 억제제, 제모 등이.. 2017. 6. 6.
예비맘 담석증 주의보 20~30대 젊은 여성 환자 급증 ▲20~30대 젊은 여성에서 담석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비맘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젊은 담석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이로 인한 비만과 고지혈증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비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담석증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임신 30주가 넘어서면 수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주선형 교수의 도움말로 담석증의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7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가 27% 증가(17,584명→22,330명)해 젊은 층에서 눈 여겨봐야 할 질환으로 분석됐다. 2016년 ..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