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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4

유방암 환자, 임신해도 암 재발 가능성 작아... 유방암 환자가 임신·출산을 해도 유방암 재발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미팅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여성환자 1,207명을 대상으로 약 10년을 추적 관찰한 것으로, 이 중 임신한 여성은 333명이었다. 연구대상자 중 약 57%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strogen receptor-positive tumors)이었고, 나머지 40%는 큰 종양(2cm 이상) 및 액와 림프절 전이 환자였다. 유방암 환자의 호르몬 상태와 상관없이 임신한 여성과 비임신 여성간에 무질병생존율은 임신과 비임신 여부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생존자 가운데서도 임신과 비임신 여부와 전체 생존율에도 차이가 없었다. 단,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 .. 2017. 6. 10.
아이 방에 TV 두면, 비만 위험도 증가 아이 방에 TV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여자아이일수록 방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길어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비만저널에 실렸다. 전문가들은 TV 외에 휴대폰이나 컴퓨터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연구팀은 영국에 사는 어린이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는데,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방에 TV를 두는 연령대가 7세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에게 아이가 TV를 하루에 몇 시간 보는지 조사하고, 이 아이가 11세가 되었을 때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7세에 방에 TV가 생긴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비만 위험도가 여자아이는 30% 이상, 남자아이는 약 20% 정도 더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2017. 6. 10.
오래 아프면 치매? 만성 통증이 치매 위험 증가 만성 통증이 치매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62세 이상의 남녀 10,065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는 그 인과결과를 명확히 설명하진 못하지만, 연구팀은 만성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제 사용이 늘고, 통증에 대한 경험이 다른 인지 기능을 수행하는 뇌기능에 손상을 끼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만성통증으로 인한 감정적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인지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엘리자베스 윗락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통증과 인지력 감퇴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게 노인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데 첫 단추가 될 것”이며, “앞으로 통증이 치매와.. 2017. 6. 10.
2017 미스코리아 미스대구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탄생 미스 태양인이제마 심혜주양은 우리나라 순수전통 사상의학을 알리는 홍보대사입니다 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단순한 외모중심이 아닌 재능과 성격, 지적 능력 등을 평가하는 내면적인 미를 겸비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미인’을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의 첫째 지표는 여성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고 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인재들을 발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가적 차원에서 발전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목적입니다. 미스코리아 대회가 지향하는 두 번째 지표는 지역인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입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는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즐거워하..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