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61 한의학적 당뇨병 '소갈' 최근 당뇨병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3명중 1명은 당뇨병 환자라 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당뇨는 합병증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당뇨병은 마른당뇨병이라는 특징 때문에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병을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치료해 왔을까요? 사상체질의학을 창시하신 ‘동무 이제마’선생님 께서는『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소갈(당뇨병)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환자의 마음이 너그럽고 원대하고 활달하지 못하고 견문이 좁고 완고하며 작은 일에 집착하여 보는 바가 얕고 하고자 하는 바는 조급하며 계책은 골돌한데 생각은 모자라니, 대장청양 상승지기가 스스로 만족할 만큼 충족되지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어.. 2017.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