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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3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어도 될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되어 좋지 않습니다.그 이유를 알아볼까요?아스코르비나아제란 효소는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아스코르비나아제는 당근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데 당근과 오이를 함께 섭취할 시오이의 비타민C가 파괴되어 효과적인 섭취를 할 수 없습니다.그렇다면 두 가지를 함께 먹을 때 효과적인 섭취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바로 식초! 입니다.아스코르비나아제는 식초(산성)에 약하기에 식초를 쓰는 조리법을 택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식초를 사용하면 당근의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파괴되기에당근은 가급적 다른채소와 요리하지 않고 따로 섭취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당근의 베타카로틴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선 껍질을 벗기지.. 2017. 7. 3.
과체중 청소년, 성인된 후 뇌졸중 및 뇌출혈 위험 높다 청소년기에 과체중인 청소년은 정상 범위의 체질량 지수(BMI)를 지닌 청소년들과 비교하여 성인 이 되었을 때 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의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스웨덴 University of Gothenburg의 Jenny Kindblom 박사팀은 스웨덴 Gothenburg에서 1945~1961 년 사이에 태어난 37,66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BMI 역학 조사의 분석 결과, 8세에서 20세 사이에 BMI가 2에서 8로 증가하면 총 뇌졸중 위험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뇌출혈 위험은 BMI가 2kg/㎡증가할 때마다 29% 증가했으며,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19%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기 BMI 증가는 성인 고혈압의 위험을 35% 증가시켰다.그러나.. 2017. 7. 3.
여름철 제철 과일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병은 심장질환과 탈수이다. 우리 몸은 체온유지를 위해 혈액을 피부 가까운 곳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온도조절로 인한 과도한 부담이 오게 되면 심장이 약한 사람은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한, 피부가 외부 온도에 맞추기 위해 체내 수분을 조절하다 보면 지나친 수분부족으로 인한 탈수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두 가지 위험 요인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제철과일이다. 제철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더위에 지친 몸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피곤한 몸에 영양을 주는 천연 비타민제이다. 여름철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은 컬러별로 효능이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여름 제철 과일, 컬러별 효능 1. 블루베리 (파랑) 씨앗 없이 껍질째 먹는 .. 2017.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