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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40

온열질환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6~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개),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5월 23일부터 조기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 2017. 7. 7.
체질별 건강의 척도 체질별 건강의 척도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 선생님께서 제시한 체질별 건강의 척도는 다음과 같다 우선 태양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소변이다. 태양인은 간이 허한데 간의 기능이 허약해지면 간, 소장에서의 흡수기능이 떨어져서 체력이 약해지면서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원활하게 나오지 않게 된다. 소양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대변이다. 소양인은 신, 방광의 기능이 약하고 체내에 열이 많고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변비에 잘 걸리기 쉽다. 소양인이 변비가 심해지면 가슴이 많이 답답해지고 번열이 나면서 몸이 무거워지므로 빨리 변비를 해결해주어야지 병이 오지 않는다. 태음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땀 배출이다. 태음인은 폐가 허약하고 상대적으로 간이 실하기 때문에 몸에 탁기가 많이 쌓이기.. 2017. 7. 7.
여름철 냉방병 여름에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온도 차가 커진 것이 원인이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냉방병.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냉방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에게 여름철 대표적 질환인 냉방병의 대처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여름철 냉방 장치가 잘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며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능률이 떨어지고, 기침과 콧물이 나는 증세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증상을 냉방병이라고 한다. ◆ 급격한 온도 차, 에어컨 균이 원인 냉방병에 걸리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급격한 온도 차다. 인간의 .. 2017. 7. 6.
'여름용' 피부관리 평소 자신에게 ‘딱’이라고 생각했던 화장품이 어느 날 갑자기 따갑게 느껴지고, 그로 인해 얼굴에 피부트러블이 발생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잘 맞던 화장품이 갑자기 맞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구입하면 쭉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더운 날이면 목이 마르고, 추우면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듯 피부도 계절과 컨디션에 따라 민감도나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다르게 된다.구입 당시에는 피부에 잘 맞았지만, 어느 날부터 더는 효과가 느껴지지 않거나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화장품을 과감히 바꿔보는 센스가 필요한 계절이다. (사진 글 출처. 하이닥 ) 태양인 이제마 칼럼 피부관리, 계절별, 체질별로 관리해야 V라인과 동안이 대세인 요즘, 얼굴을 더욱 작고 갸름하게 만들기.. 2017. 7. 6.
여름철 배탈, 설사 여름철에는 날이 무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고, 스타일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량이 줄어 장에 탈이 나기 쉽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과식하거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되면 장 건강에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규칙한 식생활, 장 건강에 악영향 바쁜 직장인들은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기 쉽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무직이라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식사 후에 바로 자리에 앉으면 소화도 잘 안 되고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리기 쉬우니,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10~2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움직이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비타민 D가 생성돼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 2017. 7. 4.
홍삼 먹을 때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면역력을 증진 건강식품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홍삼이 꼽힌다. 홍삼의 효능은 공식적으로 면역력 증가,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력 억제를 통한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등 5가지로 정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발휘하는 성분이 바로 진세노사이드 Rg1 + Rb1이다. 홍삼은 열이 많은 사람들은 잘 맞지 않는다고 알려졌는데, 잘 맞는 사람이라도 제품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 홍삼 제품을 먹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아본다. ◆ 홍삼 먹을 때 확인해야 할 5가지 1. 홍삼 제품 or 건강기능식품? 홍삼 제품은 순수하게 홍삼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이 가장 효능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은 홍삼과 다른 성분을 섞은 것으로 순수 홍삼 제품보다는 못하며, 홍삼엑기스는 제품 유형이 홍삼음료인 경우도 있다. 액상차나 .. 2017. 7. 4.
마음과 소통하는 태양인 이제마 태양인 이제마 칼럼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에 오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무더운 7월의 더위가 대프리카 도로에서 계란후라이 까지 익어가는 퍼포먼스가 펼쳐 지더니 곧 장마가 시작되네요 대프리카라고 할만 하지요 ^^ 더위가 한풀 꺽이더니 기분 좋은 비소식에 농민들도 잠시나마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불쾌 지수가 오르는것 만큼 우리 몸도 마음도 잘 살피고 건강할 수 있도록 관리에 소홀함 없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이모저모를 한번 소개 할까해요 소소하지만 잠시 즐겁게 보아주세요 ^^ 대구 수성구 시지 월드컵경기장에서 경산가는 방향 대로변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입구에 들어서면 청정 한약 공급시스템 인증 간판이 보입니.. 2017. 7. 4.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어도 될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되어 좋지 않습니다.그 이유를 알아볼까요?아스코르비나아제란 효소는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아스코르비나아제는 당근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데 당근과 오이를 함께 섭취할 시오이의 비타민C가 파괴되어 효과적인 섭취를 할 수 없습니다.그렇다면 두 가지를 함께 먹을 때 효과적인 섭취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바로 식초! 입니다.아스코르비나아제는 식초(산성)에 약하기에 식초를 쓰는 조리법을 택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식초를 사용하면 당근의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파괴되기에당근은 가급적 다른채소와 요리하지 않고 따로 섭취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당근의 베타카로틴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선 껍질을 벗기지.. 2017. 7. 3.
과체중 청소년, 성인된 후 뇌졸중 및 뇌출혈 위험 높다 청소년기에 과체중인 청소년은 정상 범위의 체질량 지수(BMI)를 지닌 청소년들과 비교하여 성인 이 되었을 때 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의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스웨덴 University of Gothenburg의 Jenny Kindblom 박사팀은 스웨덴 Gothenburg에서 1945~1961 년 사이에 태어난 37,66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BMI 역학 조사의 분석 결과, 8세에서 20세 사이에 BMI가 2에서 8로 증가하면 총 뇌졸중 위험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뇌출혈 위험은 BMI가 2kg/㎡증가할 때마다 29% 증가했으며,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19%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기 BMI 증가는 성인 고혈압의 위험을 35% 증가시켰다.그러나.. 2017.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