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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2

폐는 가을이 두렵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 들었다 여름의 무더위는 가고 하늘은 높고 기운은 청량하다 청량하고 상쾌한 가을은 언제나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쉽다. 그렇지만 호흡기계가 약한 사람들은 이 가을이 좀 두렵기도 하다. 가을의 차고 건조한 기운은 폐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조(燥, 메마름)와 한(寒 차가움)이다. 폐는 항상 외부와 접촉하고 있는 장기라서 기온과 습도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요즘과 같은 문명시대에는 차가움보다는 건조함이 폐에 훨씬 부담을 준다. 공공장소에 가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난방시스템은 잘 가동되는 경우가 많으나 난방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조함을 보완하는 시스템은 아직 많이 미약하다. 이로 인해서 폐는 너무 건조해지고 폐의 연장선상에 있는 피부까지 건조해져서 .. 2017. 9. 25.
추석과 함께 알아둬야 할 '주부우울증' 곧 추석입니다 명절이 되면 편하지 않은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주부, 여성분들이신데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은 함께 즐겁게 추석을 보내는데 명절을 준비하고, 가족 친지들 대접하다 보면 몸도 지치고 우울하게 느껴집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진단도 있는걸 보면 명절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그리 편안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이죠 힘든상황을 이겨낼 힘이부족할때 우울증이 발병하기 시작합니다. 그 힘이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할때 생기는 에너지입니다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음혈을 보충하면서.마음도 살핀다면 우울증을 이겨낼 힘을 줍니다! 사실 우울증의 원인은 하나로 꼽을 수가 없습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줄고 폐경기가 오면 특히나 우울해지고 아이들이 자립하기 시작하고 나이가 느껴지..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