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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9

미세먼지 봄날이면 산과 들녁 꽃과 신선한 나물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환경파괴와 공해로 인해 미세먼지까지 함께 찾아와 극성인데요. 아이들과 노약자들에게 미세먼지의 영향은 치명적일 수 있어요. 어릴적 과학공상만화의 소재가 되어 방독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살아야 하는 미래를 상상했던 그림이 사실인 현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앞으로 산소와 신신한 공기를 돈주고 구입해야 되는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봄철이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여러가지 질병이 발병을 하는데요. A형 간염도 오염물질로 인해 요즘 유행이라고 하니 천식, 알러지 비염과 감기와 더불어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런 미세먼지.. 2018. 3. 30.
호르몬 불균형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꽃까신하나~ 어릴적 부르던 동요입니다.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와 화단에 활짝 고개든 팬지를 보면 동심을 자극하게 하는 향수가 느껴집니다. 색이 화려할 수록~더 눈에 띄고 입맛을 자극하고 오감을 깨웁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입맛도 더 좋아지고 살이 찐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살이 찐다는 것은 많이 먹거나, 운동부족이거나,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우리 몸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호르몬 살이 찌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호르몬 다양한 호르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서 인체는 균형있게 작동을 합니다. 기운이 허해져서 양기가 부족해도 대사량이 적어서 살이찌기도 합니다~ 봄에는 적당한 양기도 필요하고 호르몬 균형이 깨어지지 않도록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운동도 하.. 2018. 3. 27.
계단 운동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되면 많은 계획들을 세우게 됩니다.1월이 시작할 때 새해 계획을 세우지만 보통 3월이 되고 봄이 되면 진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한 해를 다시 한 번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계획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운동하기! 일 것 같은데요거창한 운동계획을 세워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최근엔 생활 속의 운동으로 ‘계단오르기’가 각광받고 있는데요,실생활 속에서 자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어디서든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간단한 것 같지만 운동 효과는 탁월하여 많은 회사에서도 계단오르기 운동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체지방 감소와 체력 향상, 몸매 관리에도 탁월한 계단 운동!!계단을 오르내리면 숨이 차는 것처럼 유산소 운동도 되면서다리 근육을 강화.. 2018. 3. 26.
생명의 원천~ 정(精)은 생명의 원천 동의보감의 정에 관한 기록을 보면 정위신본 (精爲身本)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정이란 생명의 원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노화(老化)란 즉, 이 정(음혈)이 고갈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정(精)은 신체를 구성하는 근본으로 엄마젖 남녀의 정액, 관절의 윤활액 등을 대표적으로 손꼽습니다. 정력의 감퇴는 물론 피부노화, 관절의 퇴행성 질환 및 신허요통, 이명, 어지럼증 ,기억력 감퇴, 생리불순, 생리통, 피로 등 다양한 증상들이 정精의 고갈로 인해 발생되는 대쵸적인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문명생활로 인한 지나친 야간활동과 전자파노출, 수면부족, 니코틴, 카페인 중독은 부족한 체내의 정(精) 음혈(陰血)을 고갈시키는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인체의.. 2018. 3. 20.
봄철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인 쑥은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있다.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쑥은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고혈압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쑥의 독특한 향기인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대장균, 디프테리아균을 죽이거나 발육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소화까지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 2018. 3. 19.
소화 효소~~* 맛있는 음식을 맘껏 잘 먹는 것이 소화를 잘 시킨다는 뜻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마흔이 넘어갈 수록 우리몸에 소화효소들이 부족해집니다. 흔히 진액이 마른다는 말을 하지요~ 침이 마르고 위장소화액도 마르고 입이 바삭타는듯이 건조해지며,관절들이 삐그덕거리며 피부도 건조해져 주름도 늘어갑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염에도 쉽게 노출이되고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남성.여성 생식기관도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들이 부족해지면 곧 빠른 노화진행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체질에 맞게 잘 먹어야 하며 우리 몸에 진액이 마르지 않도록 효소들이 잘 만들어 지도록 해야 겠죠 ^^ 잘 먹고 잘자고 똥 잘 누는 것이 어쩌면 건강의 척도일 수 있지요. 봄이 되면 태양의 양기가 자연과 사람들에게 온기를 채워주고 즉.. 2018. 3. 15.
봄나물~* 따뜻한 봄에 눈이 내리고 있네요~* 이맘 때면 봄을 시샘하듯 기후가 변화무쌍합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에 우리 몸이 잘적응하도록 관리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준비를 잘한다는 것은 곧 대비를 잘한다는 뜻입니다 몸 건강을 위해서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채워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몸의 생리적 기능 조절에는 영양소 중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좋은데요 봄나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체질에 상관없이 봄이면 몸의 대사활동이 높아지므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줘야 합니다 향긋한 봄나물~** 음기가 부족하고 기혈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소양인. 태양인들에게 신선한 봄나물은 더없는 영양 보충제가 됩니다 신선한 채소들이 내 몸속에서 분해되고 효소화 되.. 2018. 3. 8.
태음인 斷想 태음인은 폐소 간대한 체질이다 우리 몸의 지붕인 폐가 약하단 말은 외부적인 변화에 약하다는 말이 된다 즉 환경 변화나 새로운 일에 대한 겁이 있다는 말도 된다. 폐기운이 약하단 약점으로 처음 시작은 느리고 긴장도 많이 하겠지만 끌고 가는 힘 간성은 세다 하겠다 그래서 무시무시한 저력은 태음인들에게서 많이 보인다 말한다. 그 간대함으로 불도저 같은 힘으로 확 끌고 가다보면 본인 스스로 무리가 되었는지도 잘 모를 경우도 많다 그래서 산도 올라갈 수 있지만 내려올 때 쓰러질 수 있음을 아시라 말하는 것이 태음인이다. 폐소 간대의 기운이 지나치면 염려지심이 매우 높아진다 즉 따지고 재고 하는 것이 심해서 너무 깐깐해 보이고 완벽해 보이거나 강박 편집 등의 신경성 병증을 보이는데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는 태음인들의.. 2018. 3. 8.
봄이 되면 피로해요~* 봄이 되면 피로하다?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함을 느끼는 것을 춘곤증이라고 말합니다. 대자연의 순환원리와 몸의 원리를 이해하면 춘곤증이 생기는 이유를 알 수 있죠. 우리 몸은 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자연의 순환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아요. 겨울이면 건조한 기후와 차가운 기후 탓에 땅이 얼게 됩니다. 대지가 얼면 자연의 생명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쉬어야 할 시기가 온 것이죠. 사람의 몸과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 내에 야외활동도 줄어들고 운동량도 줄어들지요. 몸과 피부층도 수축되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지요.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게 되겠죠. 봄이 되면 기온도 올라가고 땅이 녹아 대지가 활동을 하게 되면 새싹이 돋아나듯이 수축되었던 피부층도 다시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 2018.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