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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야 & 태양인이제마2235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 평균 수명이 100세 시대에 놓여 있는데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은 수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꼽히는데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럴땐 생활 속에서 지키기 쉬운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더해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며 섭취해 주시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심장병, 고혈압등 질병 예방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마늘 항산화 성분이 많아 활성 산소를 배출시켜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줍니다. 마늘은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주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합니다. 양파 양파.. 2020. 10. 20.
과일 껍질의 효능 과일은 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리가 채소보다 더 높습니다. 과일에는 여러 가지 영양분들이 들어있는데요. 그 중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장을 건강하게 해주어 좋은 배변 습관을 만들어 줍니다. 또 설탕 분해를 천천히 하게 만들어 흡수를 방해하고 포만감을 주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펙틴 성분은 과일을 껍질째 먹을 때 더 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국산과일과 껍질효능을 알아볼까요? *사과 껍질 사과 껍질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영양이 풍부한 사과는 스트레스 해소도 되며 달콤한 과즙은 루테올린 성분을 함유해 기관지에도 좋습니다. 루테올린은 가래와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사과 껍질에 풍부하게 들은 펙틴이 장을 활발하게.. 2020. 10. 19.
손발이 시려요. '수족냉증'에 대해 추운 겨울에는 손발이 시리다고 한의원에 찾아오는 분들이 훨씬 많아진다. 원래도 손발이 차가운 편인데, 거기에 날씨까지 추워지니 그 고통이 더 심해질 것은 충분히 짐작이 갈만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많던 사람도 나이를 먹게 되면 양기가 점점 부족해지기 때문에 몸이 냉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젊을 때는 내복을 입지 않다가도 나이가 들면 점점 내복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물론 출산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겪고 난후에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체질적으로 원래 몸이 냉한 사람도 있다. 오늘은 그렇게 손발이 시린 경우를 알아보자. 배가 차면 손발도 차다 손발이 시린 경우 중에서 가장 많은 경우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 배가 차가운 것이다. 사람 몸의 배는 뿌리에 해당되고 손발은 가지 끝의 이파리로 비유할 수.. 2020. 10. 12.
식은땀과 보약 땀은 우리 몸에서 노페물을 걸러주거나 체온을 조절하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서 유독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엄마들은 그런 아이들을 걱정하여 한의원을 많이 찾는다. 아이들은 땀을 조절하는 기능이 미성숙하여 성인에 비해 땀이 유독 많고. 땀샘이 많이 모여 있는 이마,뒷머리손바닥,발바닥에 특히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된다. 낮에 활동을 많이 하면서 흘리는 땀이나 잠을 자고 일정시간이 지나 흘리는 땀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이지만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한다. 환절기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온의 변화가 많아져서 감기에 더 잘 걸리기 쉽고 한방적으로 땀의 소모가 많아지면 양기의 부족, 기력의 소모로 이어지게 된다. 땀은 주로 발생하는 상황, 부위에 따라 몸의 .. 2020. 10. 3.
체질별 다이어트 운동 한방에서는 동일한 처방에도 사람마다 유전적 소양과 생활습관에 따라 다른 효과를 ‘체질’을 통해 설명하는데, 다이어트 방법도 체질에 영향을 받는다. 이번에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분류하는 사상체질별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한다. [일러스트=단월드 제공] 1. 비만의 사각지대 태양인 폐장이 강하고 간장이 약한 체질로 에너지 소모 배설의 기능이 강하고 소화 흡수 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비만에 대해선 안전한 편이지만,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을 잘 생성하지 못해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명상이나 정신 수양을 많이 해서 마음을 다스리도록 할 것이며, 음식을 골고루 먹고 간에 좋은 음식 등 평소 신경 써서 먹도록 해야 한다. 몸에 열이 많아 소화불량에 걸리는 수가 있지만 극단적으로 많이 먹지 않는 한 비만 확.. 2020. 10. 3.
태양인에게 좋은 과일 '감' 이제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감나무의 감이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계절이 되 었다. 감은 성질이 찬 음식이라 태양인 소양인에게 적합한 식품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태양인은 며칠씩 대변을 거르는 것은 괜찮지만, 소변을 잘 못 보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 이럴 때는 감, 감 중에서도 곶감이 좋다. 곶감은 설사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찔끔거리며 잘 나오지 않는 소변을 시원하게 풀어주기도 한다. 태양인은 ‘급박지심(急迫之心)’이 있어 신경이 불안정하기 쉬운 체질이다. 이때는 감잎차가 도움이 된다. 감잎차는 신경안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태양인은 정력이 약해지기 쉬운 체질인데 이때도 곶감이 도움이 된다. 곶감 위에 밀가루처럼 하얗게 가루가 앉은 것을 ‘시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곶감이 만들어질 때 생기는 .. 2020. 9. 17.
감기와 한약 감기는 발열, 오한, 콧물,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서 감기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널리 시판되는 시중의 양약 감기약은 감기를 치료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대부분의 약국 종합감기약의 성분은 해열진통제(열을 내리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 항히스타민제(콧물 억제), 비충혈제거제(코막힘 해소), 진해거담제(기침 및 가래 억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설사 병원에 가서 의사 처방을 받는다고 해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감기에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습니다. 감기는 결국 나에게 내재된 면역력으로 극복하는 것이고 양약 감기약의 역할은 감기로 인해 괴로운 증상들을 좀.. 2020. 9. 4.
긴 장마 후의 늦더위, 여름철 양생법 여름철 양생법 올해 7월은 장마가 길어 8월부터 늦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잘 못 하면 여름에도 겨울 감기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한방에는 이를 서증이라고 합니다. 서증은 겨울의 풍한사기에 감촉되어 발생하는 상한병처럼 여름 서열사(暑熱邪)를 받아서 생긴 외감병(外感病)을 말하는데요. 일반 증상은 열이 나고 땀을 흘리며 얼굴에 기름때가 낀 것 같고 입이 마르며 가슴이 답답하고 권태감이 있으며 때로 정신이 흐려진다. 팔다리는 싸늘하며 맥은 허(虛)하다. 그 치료법으로는 서열사(暑熱邪)를 없애면서 기(氣)와 비(脾)를 보해 주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서열사는 풍한사기가 피부 밖이나 호흡기 또는 구강을 통해 들어오는 상한병과 달리 양명기분으로 바로 들어가 비위(脾胃)나 심(心).. 2020. 8. 21.
여름철 팔방미인 오이 긴긴 장마가 그치고 폭염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기력도 저하되고, 몸 속 진액도 많이 빠지게 되죠. 여름은 그래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특히나 중요한 계절입니다. 특히 위장에 열이 많아 변비나 소화기 염증이 자주 나타나는 소양인에게는 오늘의 식재료가 정말 좋은 여름철 보약이 되어준답니다. 오늘은 수분이 빠지기 쉬운 여름철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야채, 오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크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