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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원219

유전성이 강한 암 지난해 5월, 미국 대표 일간신문인 ‘뉴욕타임즈’에 세계적인 여배우 안젤리나 졸 리가 쓴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칼럼이 실려 화제가 됐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멀쩡한 유방을 절제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암과 유전성에 대한 질문들을 종종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은 유전병은 아닙니다만, 일부 암의 경우 유전자 변이를 부모로부터 물려받게 됨으로써 암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의 가족력과 유전성을 혼동하기 쉬운데, 가족력은 유전자 변이와는 관계없이 가계에 암환자가 한 명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암의 가족력은 유전성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의 가족력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생활습관이나 음식패턴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보는 것.. 2017. 5. 22.
한국 청소년 뼈 건강에 빨간불, 비타민D 결핍 심각해 한국 청소년의 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소아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13.4%)에서 심각한 비타민D 결핍증세를 보였으며, 특히 겨울철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여 겨울 전 아이들의 혈청 비타민D 농도를 검사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의 축적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급격하게 뼈가 자라고 골량이 축적되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비타민D의 공급이 중요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은 2008~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0세부터 18세 청소년 총 2,062명의 혈청 비타민D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범위인 25ng/mL보다 낮은 17.7ng/mL(남아 18.4ng/mL, 여아 17... 2017. 5. 21.
생리불순이나 6개월 이상 무월경…조기폐경·난임 검사 필요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건강한 여성의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28일 정도이며 생리 기간은 2~7일 정도다. 이런 정상 생리 범주를 벗어나는 것을 생리불순이라고 한다. 생리불순은 많은 여성들이 한 번 이상은 겪은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생리불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나이, 호르몬, 내분비 질환 등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생리불순은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으로 짧아졌거나 40일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지면 의심해야 한다. 무월경은 3번의 생리 주기 동안 혹은 6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생리불순과 무월경이 지속되면 조기폐경이나 난임과 관련된 증상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생리주기는 배란주기를 반영하므로 무월경이.. 2017. 5. 21.
2017 미스대구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심혜주양 당선!! 2017년 미스코리아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심혜주양이 당선되었습니다!! ^^♡ 2017 미스대구선발대회가 20일 오후 7시 두류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여성인재 선발의 산실로, 올해 대회엔 공정하고 까다로운 사전 심사를 거친 약 20명의 후보들이 본선무대에 올라 끼를 한껏 자랑하였습니다.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미스대구 진ㆍ선ㆍ미 수상자들 외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심혜주 양이 당당히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선출되었습니다. 미스대구분들 정말이지 미의 고장 대구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다들 아름다운 분들이셨습니다. 그 중 심혜주 양도 진.선.미에 버금가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앞으로.. 2017. 5. 21.
[미스 태양인이제마]를 선발하게 되었어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부야한의원은 자매의원입니다. ^^ 2017. 5. 20.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홍보영상~ ^-^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부야한의원은 자매의원입니다!! ^^ 이번에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았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가족들 보이시나요? 동영상도 확인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우리 한의원을 만들어가봐요~ 2017. 5. 20.
짠 음식 길들여진 한국인, ‘위암’ 위험 벗어나려면 짠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 이런 식습관 탓에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에 꼽히고 있다. 2016년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 환자는 위암이 58.8명으로 갑상선암(60.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암으로 인한 사망 환자도 16.7명으로 폐암(34.1명), 간암(22.2명) 다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집계된 위암 진료인원은 2014년 18만명에 육박했던 환자가 이듬해 14만9679명으로 15.4%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또다시 3.4% 소폭 늘어나 15만476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기준 진료인원은 60대가 1/3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25.9%), 50대(23.5%) 순이었다. 전체 위암 환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 .. 2017. 5. 20.
딱딱 소리나는 「턱관절장애」 20대 여성 환자수 많아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 불안감,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턱관절 이상 증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지 고려 사항으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나, 최근 여성호르몬이 턱관절 장애의 병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 ‘턱관절 장애’의 정의 턱관절 또는 측두 하악관절은 머리뼈(측두골)와 아래턱뼈(하악골) 사이 양쪽 귀 앞쪽에 위치하며, 양쪽 손가락을 바깥귀길(외이도) 앞쪽에 대고 입을 .. 2017. 5. 20.
숨 못쉬는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40세 이상 남성 적색경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병이 깊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이란 유해한 입자(담배가 대표적)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함께 완전히.. 201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