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1 봄나들이길, 뱀보다 벌이 더 무서운 이유 ‘아나필락시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나섰던 봄나들이길. 하지만, 벌이나 뱀 등을 만나면 순간 공포의 나들이 길이 되고 만다. 우리나라 공식보고로는 뱀에 물리는 것보다 벌에 쏘이는 것이 사망률이 5배 정도 더 높다고 한다. 벌에 쏘이는 것이 생명에 위협적인 이유는 바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때문이다. 뱀보다 벌이 더 무서운 이유 ‘아나필락시스’ 사진출처 : 하이닥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과민 반응으로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장기에 급격한 증상을 유발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벌, 개미 등과 같은 곤충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는 음식이, 성인기에는 약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아나.. 2017.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