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골이1 아이가 코를 고는데 내버려둬도 괜찮을까요? 성장 방해할 뿐 아니라 아데노이드형 얼굴 가능성도 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토대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은 성인 남성 못지않은 ‘코골이’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코를 고는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의 눈에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되기도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게 되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아래턱이 작아지는 얼굴 변형을 가져와 부정교합을 유발하고 청력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은 교수에 따르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편도’는 4~10세 사이에 그 기능이 가장 활발하며 이 시기에 편도염을 자주 앓게 되면 편도조직의 증식이 일어나고 비대해진 편도는 수면 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 코.. 2017.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