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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2

일사병? 열사병?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6월 말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음을 햇살로 느낄수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전국 방방곡곡이 사람으로 북적이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언뜻 듣기에 비슷하거나 똑같은말 같지만 두 질환은 그 증상이나 치료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구역감 및 구토, 두통, 피로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주로 환자의 병력과 임상 증상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체온을 재고 혈압과 맥박수, 호흡수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합니다. 또 혈청 나트륨, 칼륨, 혈당, 크레아틴 등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일사병은 자신이 일사병에 걸렸다는 것을 빨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2019. 6. 23.
온열질환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6~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개),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5월 23일부터 조기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