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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2

악한 사람의 집에는 악한 사람이 반드시 모인다. 善人之家 善人必聚 선인지가 선인필취 惡人之家 惡人必聚 악인지가 악인필취 善人多聚則 善人之臟氣活動 선인다취즉 선인지장기활동 惡人多聚則 惡人之心氣强旺 악인다취즉 악인지심기강왕 옳은사람의 집에는 옳은사람이 반드시 모이고 악한 사람의 집에는 악한 사람이 반드시 모인다. 옳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옳은 기운이 움직이는 것이고 악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악한 기운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동무 이제마 저 동의수세보원 광제설 중에서 2018. 11. 10.
유유상종 [類類相從] 유유상종[類類相從] 춘추전국시대의 순우곤과 관련한 고사가 전한다. 제(齊)나라의 선왕(宣王)은 순우곤에게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인재를 찾아 등용하도록 하였다. 며칠 뒤에 순우곤이 일곱명의 인재를 데리고 왕 앞에 나타나자 선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귀한 인재를 한번에 일곱명 씩이나 데려 오다니, 너무 많지 않은가?" 그러자 순우곤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같은 종의 새가 무리지어 살듯, 인재도 끼리끼리 모입니다. 그러므로 신이 인재를 모으는 것은 강에서 물을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인재의 모임보다 배타적 카테고리라는 의미가 더 강하며, 비꼬는 말로 주로 쓰인다. '끼리끼리' 또는 '초록은 동색'과 통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두산백과] 우리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마음을.. 2018.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