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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청3

달콤한 '꿀' 건강하게 즐기자(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절세 미녀라고 불렸던 클레오파트라는 미용을 위해 벌꿀을 아낌없이 썼다고 전해진다. ​ 뜨거운 물에 벌꿀을 풀고 욕조 안에서 몸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부 미용에 상당한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 ​ 고대 인도와 이집트, 로마에서도 벌꿀은 향료나 화장품 재료로 활용된 기록이 남아있다. ​ 약처럼 효능이 일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설탕보다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가 벌꿀이라는 사실은 흔히 알고 있을 것이다. ​ ​ 최근에는 벌꿀의 효능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 뉴질랜드는 마누카 꿀에 독자적인 항균 성분이 있다며 자국 꿀을 강조하고 있다. ​ 호주 역시 젤리부시와 자라나무 꿀이 마누카에 맞먹는 항균작용이 있다는 결과를 내놨다. ​ 달콤하고 건강한 식재료지만 올바르게 골라 먹는 것.. 2019. 11. 18.
피부의 적!설탕 중독(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피부의 적!! 설탕 ​ 그 달콤한 유혹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제는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없을 정도이니 현대인들은 어쩌면 설탕 중독에 빠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 ​ ​ ​ 음식점에서 감칠맛을 위해 조미료와 설탕을 많이 쓴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 ​ ​ ​ 설탕은 글리케이션이라는 피부세포 파괴 작용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 ​ 저도 설탕을 줄이고 콜라 사이다 탄산음료를 줄인 지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매일 체질식을 하고 10분이라도 운동을 하고 명상을 합니다. 물론 체질한약을 먹는 이유도 있겠지만요. 저의 피부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탄력이 있고 주름이 없습니다. 벌써 50을 바라보는 중년인데도 말입니다. ​ 따로 피부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2019. 8. 6.
건강한 달콤함~조청 어릴적입니다. 과자가 귀했던 시절이라 설탕의 단맛을 맛보기란 너무도 귀한 일이였어요. 그래서 명절이나 집안에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조청(엿)을 달이고는 했어요. 햇보리에 물을 주어 싹을 틔워서 햇볕에 잘말리고 맷돌에 갈아서 엿기름을 만들고 채에다 곱게 걸러 준비합니다 꼬들꼬들하게 지은 밥과 함께 엿기름을 물에나 곱게 한번더 거르고 뽀얀 엿기름 물과 밥을 한나절 따뜻한 구들목에다 싹혔습니다. 바로 식혜입니다. 찜질방 사우나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혜는 사실 설탕이 들어갑니다. 식혜에 설탕을 한움큼 넣으면 달달한 식혜의 맛이 되고요. 설탕을 넣지 않고 꿀이나 조청을 넣어서 다갈색이 나는 식혜가 되지요. 식혜 한 사발이면 세상 꿀맛입니다. 설탕을 넣지 않은 잘 싹혀진 식혜의 밥알을 걷어내고 가마솥에다 장작불로 .. 201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