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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침12

여름철 증가하는 '질염' 여름철의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쉬워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워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질염이다. 질염은 감기에 견줄 정도로 여성들에게는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가 원인이 되기 쉬워 여름철 발생률이 높아지는 질환에 속한다.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물속에서 오래 몸을 담그고 있을 경우 그리고 물놀이 후 옷이 젖어있는 채로 오래 있는 경우 질염 발생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 손실이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질염의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질 분비물의 증가인데 평소와 다르게 양이 많다거나 생선 비린내 등의 악취가 나고 배뇨시 불편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질염을 의심해보고 치료를.. 2017. 7. 8.
경락과 경혈 ​태양인 이제마 칼럼 한의학적 지식도 알아볼까요 ^^ 경락과 경혈 경락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경락(經絡)은 기의 흐름을 인체 내의 장부에 배속시켜 체표와 장부 그리고 인체 전체를 그물망처럼 연결시킨 체계이다. 경락의 ‘경(經)’은 큰 길과 같고, ‘락(絡)’은 큰 길을 서로 연결해주는 작은 길로 인체의 상하, 좌우, 전후, 내외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기의 순환계통이며, 인체의 생리·병리 기능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이루면서 서로 협조하여 복잡한 내재적인 기능을 완성하고 있다. 이 부분을 침이나 뜸으로 자극하여 병을 낫게 한다. 이 경락의 여기저기에 에너지가 괴는 곳, 괴기 쉬운 곳이 있다. 여기가 경혈이며 각 경락의 경혈을 골라서 에너지가 괴거나 멎는 것을 없애주면 경락의 흐름도 좋아지고 장부의 .. 2017. 7. 8.
온열질환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6~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개),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5월 23일부터 조기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