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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폭염, 땀 많이 흘렸다면 물보다 이온음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16.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위험하다.

여름에 대표적인 열성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일사병은 땀 많이 흘리고 창백해지지만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열에 의한 스트레스로 염분과 수분이 소실돼 생기며 노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일사병에 걸리면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고 창백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통과 구역, 구토, 어지럼증 등도 나타난다.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고온, 고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도 빨리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서늘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물을 이용해 체온을 떨어뜨리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해 안정을 취하게 만들어 주도록 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고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 등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을 할 경우 평소보다 자주 서늘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더위로 인해 현기증이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 환자가 발견되면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도와주도록 한다.

우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이후 시원한 물에 담근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 증발에 의한 열 발산이 되도록 한다.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급격한 체온소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련이 있는 부위가 있다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도록 한다.

하지만 알코올 스폰지로 몸을 닦는 것은 피해야 한다. 많은 양의 알코올이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흡수돼 독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열부종은 열에 노출된 후 수일 동안 손과 발이 붓는 것이다.

주로 열에 적응이 안된 노인들에게 잘 나타지만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수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경련은 주로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땀을 과도하게 흘린 후 부족한 수분을 전해질이 없는 물로만 보충했을 때 일어난다. 열부종처럼 특별한 치료 없이도 시원한 그늘에서 염분을 포함한 이온 음료수를 충분히 공급해주면 증상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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