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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위장질환 생활습관개선부터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0. 13.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에게 흔한 위장질환. 전문가들은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위장질환으로 부터 안전할 수있다고 조언합니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몸에 배지 않으면 지키기 어려운 위장을 위한 생활습관을 당장 실천해 봅시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심해지면 위산 자극에 의해 식도 점막의 손상이 일어나며, 그때부터는 가슴 쓰림, 위산 역류 등의 불편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자다가 가슴이 쓰려서 깨기도 하고 자극성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인후부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음식조절이 필요

3개월 이상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불쾌감이 배변 횟수의 변화나 변 굳기의 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만성적인 변비 또는 설사가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장의 움직임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다. 오늘은 ‘대변을 두 번만 봐야지’ 하고 마음먹어도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날의 식사량, 섭취한 음식의 종류, 전신 운동 정도, 호르몬 상태,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장의 움직임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는 잠에서 깬 직후와 음식을 먹은 직후입니다. 음식을 먹어서 위가 늘어나면 소장과 대장의 연동운동이 일어나는데 이를 ‘위·대장 반사’라고 합니다. 서둘러서 식사를 하거나 과식하는 경우, 또는 찬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성 음식을 먹는 경우에 ‘위·대장 반사’가 항진되어 장의 연동운동이 급하게 발생하며, 그 경우 갑자기 대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찾게 되곤 합니다.

 

변비엔 운동이 필수

반대로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몸이 움직여야 장도 함께 움직입니다. 아침에 찬물을 한 컵 마시는 것도 장의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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