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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소음인 상체운동 - 팔굽혀펴기

by 체질이야기 2017. 5. 15.

사진출처 : 네이버

 

 

무리한 운동보다는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 운동이 좋은 소음인

신장기능은 강하고 소화기계통이 약한 신대비소(腎大脾小)체질인 소음인은 전체적으로 마른 일자의 여성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작고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튼하다.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수시로 나타나고 비장과 위장에 양기가 부족해 자주 체하거나 소화불량을 달고 살거나 잔병치레가 많은 편이다.

신경이 예민한 편이고 침착하고 신중한 것이 비해 꼼꼼하고 깊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면증, 두통 등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다. 다른 체질에 비해 체력이 약한 편이므로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는 적은 힘을 들여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있다. 근력이 약하고 상체가 덜 발달됐기 때문에 상체 중심의 웨이트트레이닝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땀은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팔굽혀펴기 -
소음인 체질은 상체가 외소합니다. 하체가 튼튼한 대신 상체가 빈약하고 외소하기 때문에 상체운동을 해주면 부족한 부위의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어깨가 빈약하고 어깨가 좁기 때문에 항상 앞으로 숙인 자세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팔굽혀 펴기로 어깨 근육과 등근육을 발달시켜주면 자신감이 생기며 대범해질 수가 있습니다. 팔굽혀펴기의 경우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게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10개씩 3세트 정도만 하다가 점차 개수를 늘리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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