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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때 이른 더위에 일찍 찾아온 불청객 ‘오존’

by 체질이야기 2017. 5. 26.

때 이른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작년의 5월 23일 보다 아흐레 빠른 지난 14일 수도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발령된다. 성층권의 오존은 지구상의 생명을 보호하는 우산 역할을 하지만, 대류권의 오존은 사람의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다.
이처럼 이로움과 해로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야누스의 얼굴 같은 오존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존주의보 발령 시 주의 점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한민수 교수, 피부과 정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오존 농도 높아지면 호흡기나 폐 기능 저하
오존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눈과 목의 따가움, 기도 수축, 호흡곤란, 두통, 기침, 메스꺼움,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및 천식 증상 악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호흡기나 폐기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경우 오존에 노출될 경우 그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호흡기내과 한민수 교수는 “오존은 인후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여 인후통이나 기침을 일으키고 기도의 염증이 진행되면 기관지가 심하게 붓고 좁아지게 되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따라서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으며 농도가 더 높아지면 신경계통에도 해를 끼친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이어 “1~2시간 동안이라도 고농도 오존을 흡입하게 되면 이후 정상을 되찾는 데는 여러 날이 걸린다” 며 “만성 폐질환 환자 특히 기관지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과 같은 기도질환 환자들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만약 외출한 후에 기침,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오존의 강한 산화력은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색소가 증가된다. 따라서 각질이 일어나고 얼룩덜룩해지며 칙칙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도 많이 생기는데 이는 피부가 주로 자외선에 대한 보호반응으로 생긴다. 그러나 한번 생긴 주근깨나 잡티, 기미는 사라지지도 않고 없애는 방법도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하루 중 자외선의 양이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하는 게 좋으며,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인 선크림을 서너 시간마다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자외선차단은 얼굴뿐 아니라 귀나 목 손 등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꼭 해야만 한다.
또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수분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1리터의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피부과 정경은 교수는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은 계절에는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은데, 몸에 딱 맞을 경우 햇빛이 옷감 사이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며 “또한 환경오염에 따른 오존의 증가는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어 되도록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보습제 및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이중세안을 하여 묻어있을 수 있는 오존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오존주의보 내려지면 외출이나 운동 자제
실내에서는 실외에 비해 오존량이 30~50% 가량 감소되므로 가능한 한 실내에 있는 것이 최선이다. 자동차 사용은 줄이고 노약자의 외출을 자제하고, 학교에는 체육활동을 중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호흡기나 심장질환자는 치사 상태에 이를 수도 있으며, 건강한 사람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심한 운동을 하면 오존이 폐 깊숙이 침투하여 인체에 매우 해롭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오존주의보가 연일 계속되는 시기에는 땅콩, 호두, 잣, 옥수수, 녹색 채소 등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노화 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태양인이 제 마 한의원& 부야 한의원 칼럼

햇살이 좋아 햇볕을 쏘이던 시절에는 그만큼 공기 오염도도 낮았고. 문명의 이 기가 자리 잡지 않았던 시절이죠
따사로운 햇볕을 쏘이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를 즐기던 어린 시절이 새삼 그립기도 합니다

햇볕을 쏘이지 않으면 체내 비타민D 합성도 줄어들어 각종 질환도 유발하게 되는데요
구루병, 연골연화증, 면역성 저하 등이 대표적이죠
그렇다고 오존이 해롭다고 하니 햇살도 직접 쏘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가장 좋은 일광욕 방법은 숲길을 걷는 것입니다. 숲은 건강한 산소량과 함께 오존 수치를 줄여주는 우산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숲길을 걸으실 때 기미 주근깨 주름 예방을 위해 온몸을 꽁꽁 감싸도 다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심할 때는 눈동자만 내어 놓고 온몸을
칭칭 감싸고 걷는 분들도 많습니다. 햇살을 받지 않으면 오히려 우울증도 생기고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 숲길을 걸으실 때는 햇살을 받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서 세포재생을 돕는 길이 우선입니다
평소에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고 봄,가을로 독소. 해독작용과 함께 세포재생을 돕는 체질한약을 꼭 드세요


오존을 지키고 해로운 오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생활환경에서 만드는 오염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태양인이 제 마 한의원& 부야 한의원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주변 숲길 산책로가 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건강상담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숲길 산책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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