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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체질별 건강의 척도

by 체질이야기 2017. 7. 7.

체질별 건강의 척도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 선생님께서 제시한 체질별 건강의 척도는 다음과 같다

 

우선 태양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소변이다.

 

태양인은 간이 허한데 간의 기능이 허약해지면 간, 소장에서의 흡수기능이 떨어져서 체력이 약해지면서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원활하게 나오지 않게 된다.

 

소양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대변이다.

 

소양인은 신, 방광의 기능이 약하고 체내에 열이 많고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변비에 잘 걸리기 쉽다. 소양인이 변비가 심해지면 가슴이 많이 답답해지고 번열이 나면서 몸이 무거워지므로 빨리 변비를 해결해주어야지 병이 오지 않는다.

 

태음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땀 배출이다.

 

태음인은 폐가 허약하고 상대적으로 간이 실하기 때문에 몸에 탁기가 많이 쌓이기 쉽다. 만약 땀 배출이 잘 안되면 몸이 많이 무거워지고 탁해질뿐만 아니라 호흡기계 기능도 떨어지면서 피부질환의 발생빈도도 높아지게 된다

 

소음인에게 있어서 건강의 척도는 원활한 소화기능이다.

 

소음인은 비,위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식욕이 감퇴되면서 소화력도 같이 떨어지기 쉽다. 만약 소음인이 식사량이 잘 유지되고 소화기능이 왕성하다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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