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이야기1

한편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체질이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다는 설과
체질은 변할 수 있다는 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은 평생 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며
간혹 '체질이 변하나요' 살아가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하고
질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체질이 변한다는 것은
나쁜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지 타고난
체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네가지 사상체질 중에
나쁜체질과 좋은 체질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잘 수양하고 몸을 바르게
하고서 평생을 지나치게
과하게 행하거나 지나치게 모자라지
않게 심신을 잘 수양하면
어떤 체질이라도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
체질의 본래적 생리이다
병이나도 체질을 먼저 감별한 후에
체질에 따라 처방을 하고
체질에 맞게 치료하면 그야말로
신통하리 만큼 잘 낫는 것이 체질의학이다

{150년전통 부야한의원
나의 체질은 무엇인가요? 발췌
부야북스}



우리 몸의 오장육부 그리고 두뇌, 뼈
진액, 피부, 눈, 귀, 코, 입, 혀, 피 등등이
생명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조건이다
우리 몸은 자연과 같은 순환원리를
가지며 생명이 잉태하고 탄생되고
소멸하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움직이고 순환되는 작동원리를 가진다

자동차에 엔진과 기름에 의해서
움직이고 돌아가듯이 우리 몸 또한
우리가 움직이고 생활하는 가운데
원료를 주입해야만 제대로 작동하고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기름이요
몸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어떤 음식을 내 몸에 주입시키느냐에
따라 작동하는 힘이 달라지고
에너지크기도 달라진다

나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을 먹는다면
우리 몸과 마음은 좋은 에너지의
작용으로 큰 질병에 걸리지 않고
병이 왔더라도 자연치유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마음작용도 달라지고
좋은마음, 올바른 마음,
긍정적인 마음이 발현된다





그런즉 선한 사람의 집에는 선인이 많이
모이고 악한 사람의 집에는 악인이 모이는
법인 바 선인이 많이 모이면 선인의장기(臟氣)
가 활동하게 마련이고 악인이 모이면
악인의 심기(心氣)가 강왕 (强旺)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색재권지가 (酒色財權之家)
에는 악인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그 집의
효남 효부가 병들게 되는 것인 즉,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은 합천기 법지리 合天機 法地理
하면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 동의수세보원 주석 지은이 한동석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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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어 식단과 정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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