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213

봄철 비상 비염~~* 봄이되면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위의 증상만으로도 상당히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곤란, 천식, 축농증 등으로 악화되며 만성질환이 됩니다 발병원인은 1. 세균에 의한 유발 2. 면역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3.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4.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5. 다양한 원인으로 폐기운이 약해진 경우 6. 체내 염증활동으로 인한 장부기능 불균형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개규어비[肺開竅於鼻] 폐의 상태에 따라 코는 변화한다고 합니다. 사상의학의서 동의수세보원에는 태음인 - 간대폐소[肝大肺小] 간장은 실(實)하고, 폐,대장은 허(虛)하다. 체질적으로 폐가 약한 태음인은.. 2018. 2. 27.
과거에는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었지만 지금은 김이 해외로 수출될 정도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됐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연오랑과 세오녀 일화에는 김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에는 해조류가 분명히 구분되지 않았지만 오래 전부터 김으로 복리(福裏)라 부르던 복쌈을 먹던 풍습이 있었으므로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른 김 5장에는 달걀 1개에 가까운 단백질이 들어있다. 또한 김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비타민B1·B2·E도 들어있고, 칼륨·칼슘·마그네슘·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김에 든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porphyran)이 혈중 .. 2018. 2. 19.
유유상종 [類類相從] 유유상종[類類相從] 춘추전국시대의 순우곤과 관련한 고사가 전한다. 제(齊)나라의 선왕(宣王)은 순우곤에게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인재를 찾아 등용하도록 하였다. 며칠 뒤에 순우곤이 일곱명의 인재를 데리고 왕 앞에 나타나자 선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귀한 인재를 한번에 일곱명 씩이나 데려 오다니, 너무 많지 않은가?" 그러자 순우곤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같은 종의 새가 무리지어 살듯, 인재도 끼리끼리 모입니다. 그러므로 신이 인재를 모으는 것은 강에서 물을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인재의 모임보다 배타적 카테고리라는 의미가 더 강하며, 비꼬는 말로 주로 쓰인다. '끼리끼리' 또는 '초록은 동색'과 통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두산백과] 우리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마음을.. 2018. 2. 17.
새해인사 저희 한의원은 설날 당일(2월16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설날 연휴에 정상진료 합니다. 16일(설날 당일) 휴 진 토요일 오전 09:00 ~ 오후 18:00 일요일 오전 09:00 ~ 오후 18:00 점심시간 없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등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진료합니다. (설 연휴 당일 만 휴진) 2018. 2. 15.
구취, 입냄새의 고통 구취, 입냄새의 고통 구취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장애가 되고 되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어 자칫 소심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냄새의 원인부터 밝혀야 합니다. 구취의 원인은 대부분 구강위생 때문이죠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잦은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예방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신체적 불균형으로 봅니다. 소화장애나 위식도 역류질환, 스트레스와 신체 한열 밸런스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폐에 열이 쌓이는 경우에도 식도를 거쳐 몸 속에서 입냄새가 올라와 역한 냄새를 풍길 수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구강의청결과 위장의.. 2018. 2. 15.
겨울철 운동 낮이 짧아지는 겨울철이면 동물도 동면에 들어가는 휴식기간이며, 모든 삼라만상이 활동을 정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이다. 이때는 활동적 신체활동을 하던 많은 사람들도 운동을 중지하게 된다.그러나 평상시 운동을 많이 하던 사람이 운동을 잠시 중지하는 것은 이해가 가나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겨울은 질병의 위험요인을 키우는 계절이기도 하다. 인체는 열에 대한 적응은 강하나 추위에 대한 생리적 반응은 약한 편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추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면 대사량 및 국소 부위에 혈액량의 증가로 인해 추위에 적응하게 된다.겨울시즌을 앞두고 스케이트, 스키, 얼음낚시, 조깅, 골프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번잡함을 피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건강체력을 유지하는게 좋을 것이다. 그러나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을 때 .. 2018. 2. 13.
독소가 쌓이면 살이 찐다. 독소가 쌓이면 살이 찐다. 먹 거리가 넘쳐나는 현대인들에게 각종 인공첨가물이 포함된 식단과 음식에서 발생 되는 독소를 피할 수 없습니다. 밀가루 가공 음식과 고기 위주의 익힌 식사를 자주 하는 현대인들의 신체적 대사 상태는 소화 장애를 비롯 췌장 기능을 약하게 만들고 효소작용을 방해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효소가 풍부한 발효음식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효소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독소가 쌓이는 체질이 되고 살이 찌고 쉽게 붓는 대사 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붓고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는 것입니다. 사상체질 의학은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단을 바로 잡아 줍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자연식을 권장하고 체내에 쌓이는 독소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의 소화액의 흐름을 좋게 해서 독소가 줄어들게 합니다. 소화도.. 2018. 2. 13.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은 신체의 음양(陰陽), 한열(寒熱)의 불균형으로 인해 체내에 머물고 있는 열과 함께 독소가 피부 표피로 빠져나오며 생기는 난치성 습진 피부 질환입니다. 피지선의 분비가 활발한 곳에 가려움과 표피 염증으로 나타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체질에 상관없이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각자의 체질적인 특성을 파악하여 오장 육부 장부대사의 태소 강약을 진단하고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을 알아내는 체질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쉽게 속 열이 생기는 체질로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에게 지루성피부염의 발병이 쉽습니다. 열이 상승하며 쉽게 모공에 자극을 받는 두피에서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유전적 원인과 생활환경, 신체 이상 등 복합적 요인.. 2018. 2. 11.
어혈(瘀血) 어혈(瘀血) 어혈은 혈액이 엉켜 정체된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의 기름진 식습관과 잦은 야식으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면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깁니다. 누구나 한번 즘 어혈로 인한 증상을 겪어 보았을 텐데요^^ 혈액의 농도가 끈끈해지거나 탁해지면 혈액 운행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경맥 및 장부 내에 정체되는 것을 포괄하여 모두 어혈이라 합니다. 자주 부딪치거나 넘어져서 혹은 타박상으로 인해 혈액이 응고가 되면서 혈관을 타고 돌아 다니다가 각종 증상을 야기시키죠 그것도 어혈입니다. 어혈이 생기면. 흉부가 창만하고, 가슴답답, 어지럼증, 두통, 어두운 피부, 식욕저하, 복부창만, 수족냉증, 복통, 자궁질환, 요통, 신경통, 건망증 등이 나타납니다. 병리적으로 혈과 진액은 ..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