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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6

병이 있는 사람만 약을 쓸 것이다[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오늘은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 부야 한의원과 함께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동의수세보원'에 나오는 글을 살펴보겠습니다. 동의수세보원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영양 과잉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인에게 큰 교훈을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병이 없을 때에는 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벼운 병이 있을때 너무 강한 약을 쓰면 안됩니다. 너무 영양가 높은 음식만 먹는것, 너무 따뜻하게 지내는것은 나의 몸을 가녀린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영양과잉은 영양부족보다 나의 몸에 미치는 해로움이 더 합니다. 각종 영양제나 엑기스에 대해 물으실때도 너무 과하게 드시는 것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약은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쓰는것이 가장 좋은 약입니다. ​ ​나의 체질을 바로 알자! 체질적인 특성을 파악해서 .. 2019. 6. 9.
생식기능을 높여주는 약재[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한방에서 생식기능을 주관하는 장기는 신장입니다. 신장을 보(補)하면 성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한약재 중엔 신장을 강화하는 약재가 많은데요. 이름이 ‘자’(子)로 끝나는 식물엔 상당한 효능이 숨어 있습니다. 대개 열매의 씨앗에 ‘자’(子)를 붙이는데요. 오미자ㆍ차전자ㆍ구기자ㆍ복분자ㆍ토사자ㆍ호마자(검은깨)ㆍ구자(부추와 부추씨) 등이 대표적입니다. 구자를 제외한 씨앗을 예부터 ‘오자’(五子)라 하여 특별하게 여겼습니다. ​ 이중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토사자ㆍ사상자, 요즘 배변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차전자(차전자 껍질), 차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결명자입니다. 새삼은 양기를 돕는 삼(蔘)의 한 종류로 ‘땅에 인삼, 바다에 해삼이 있다면 하늘엔 새삼이 있다.. 2019. 6. 9.
무더위에 안성맞춤 수박화채 레시피(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더운데 과일로 시원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 요리 어디 없을까?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 수박화채레시피로 돌아왔습니다~ ​ 수박으로 떠나는 맛있는 요리 시작합니다! ​ ​ 수박200g, 우유 500ml, 사이다 200ml, 올리고당 15ml ​ ​ 01. 수박은 과일 스쿠프로 파내어 동그랗게 만들거나 혹은 사방 1.5cm 크기로 썰어주셔도 됩니다. 02. 믹싱볼에 우유, 사이다,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수박을 넣고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두어 차갑게 해줍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과일을 추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 무더위를 날려줄 수박화채완성~ 수박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여름에는 수분보충으로도 많이들 드실 것 같습니다. ​ 이런 맛있는 수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 01.. 2019. 6. 9.
조청과 식혜 이야기(faet. 설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 부모님은 조청을 달이며 가족의 기원을 담은 명상을 했으리라 봅니다 ​ 어릴적 달콤함이란 잊을 수 없지요 항아리에다 담아서 조상님 제수 모시듯이 고이 모셔 두었다가 감기에 걸려 입맛이 없을때 한 숟가락씩 약으로 먹기도 하고 간식으로 가래떡을 찍어 먹기도 하였습니다. ​ 건강한 단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조청의 귀한 단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수고는 생명이였습니다 조금 어렵다고 수고스럽다고 우리는 편한것을 찾고 있습니다. 설탕이 그걸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 설탕의 단맛은 어떤가요? 과자, 케잌, 빵, 떡, 커피등 달달한 설탕의 단맛으로 유혹하는 먹거리들이 비만과 당뇨, 암을 만들고 벗어 날 수 없는 설탕의 유혹에 길들여진 몸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 .. 2019. 6. 9.
태음인(太陰人)[부야 한의원 &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오늘은 사상의학의 4개의 체질중 하나인 태음인(太陰人)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태음인은 간대이폐소(肝大而肺小)라 하여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입니다. 우리 몸의 지붕인 폐가 약하단 말은 외부적인 변화에 약하다는 말이 됩니다. 즉 환경 변화나 새로운 일에 대한 겁이 있다는 말도 되는것이지요. 그 간대함으로 불도저 같은 힘으로 확 끌고 가다보면 본인 스스로 무리가 되었는지도 잘 모를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산도 힘차게 올라 가겠지만 내려올 때 쓰러질 수 있음을 아시라 말하는 것이 태음인입니다. 건강 염려증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조금만 힘들면 병원을 간다든지 처방한 약을 먹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자신의 몸에 대해 지나친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너무 병원을 자주 가는 것을 주변에서 보.. 2019. 6. 9.
우리아이 성장통(성장기)(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성장통을 앓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몸의 구석구석이 다 아픈데요. 특히 무릎, 발목 관절 통증을 자주 호소합니다. ​ 이때 보약과 함께 온 몸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돌보는 한약을 복용하면 통증은 금새 사라집니다. 요즘 아이들 성장이 급속도록 빠르며속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몸만 큰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며 속이 빈 채로 몸집만 커지는 아이들이 성장통을 더 많이 호소함을 관찰하게 됩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원장님께서 아이들 상태를 보시고, 각자에 맞게 처방을 내주십니다. 야뇨夜尿, 야제夜啼, 야경夜驚은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부모님께서 이것은 집에서 지켜주세요. - 아이가 안정을 찾고, 음혈을 보충할 수 있도록 - 9세 까지는 아이들이 9시 이전에 자는 것이 좋습..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