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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야 & 태양인이제마2235

소음인의 특징과 알맞은 운동 ‘소음인’은 비율상 10명 중 2명 정도가 속하는 체질입니다. 소음인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해 있어 엉덩이나 허벅지가 두꺼우며 상체가 약해 힘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외관적으로는 피부가 얇고, 땀이 거의 없으며 갸름한 얼굴형에 진하지 않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음인은 따뜻한 기운이 약해서 몸이 차가워지기 쉬우며, 허약해지기 쉬운 체질입니다. 체질적으로 약하다고 볼 수도 있는 체질이기 때문에 기질적으로 격한 운동을 즐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평소에 땀이 거의 없는 체질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양의 땀이 난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며 비장과 위장에 양기가.. 2020. 8. 10.
여름철 체질변 보양식 무더위로 식욕이 떨어져 피로가 쌓이고 짜증이 난다면? 몸을 보해 주어야 한다는 신호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없던 이라도 삼복을 앞두고는 한번쯤 보양식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내게 맞는 보양식은 무엇일까. 김달래 경희한의대 겸임교수는 “여름이면 소양인이나 태양인은 몸 안에 열이 많아 답답하고 견디기가 어려우며 체열조절도 안돼 문제가 생긴다”며 “반면 소음인이나 태음인 같은 음인들은 시원한 것만 찾다가 오히려 냉방병에 걸리기가 쉽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도움말로 체질에 따른 보양식을 알아봤다. ◆ 위장기능 약한 소음인은 삼계탕과 추어탕 소음인 중 특히 땀이 많이 나서 기운이 떨어진 이는 삼계탕이 좋다. 예전에는 인삼이 귀해 .. 2020. 7. 23.
허리가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운동 및 생활습관 허리가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운동 및 생활습관 태양인은 체질적 특성상 허리가 약하다. 허리가 약하면 남자는 정력이 약화되기 쉽고 여자는 난임 등의 생식기계 기능 이상이 오기 쉽다. 따라서 태양인은 허리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에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 허리가 약한 태양인이게 좋은 운동은 우선 걷기운동이 있고 훌라후프와 같은 허리 돌리기 운동도 좋다. 또한 허리마사지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주면 좋은데 허리마사지 방법은 1. 정좌 후 복식호흡을 수 회 하면서 두 손바닥을 30회 이상 마찰한다. 2. 손바닥이 달아오르면 허리 쪽에 있는 ‘신수’라는 경혈을 손바닥으로 30회 이상 마사지한다. (‘신수’라는 경혈은 생명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혈자리로서 제12늑골의 앞쪽과 같은 높이로 척추에서는 약 5센티 외측에 위치.. 2020. 7. 16.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요?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다양한 환자분들중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처음으로 파킨슨 병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았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다. 파킨슨병은 운동적인 증상뿐만아니라 정신적인 증상을 유발하고, 생소한 질환이라 일반인들이 파킨슨 병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기는 힘든 질환중 하나이다. 오늘은 파킨슨병은 무엇이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치료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주로 신경과에서 다루는 이상운동 질환으로 신경퇴행성 장애 중 두 번째로 흔한 병이다. 편히 누워 있거나 팔을 내려놓고 쉴 때도 손발이 떨리고(진전), 몸이 굳고(경직), 행동이 느리고(서동), 얼굴 표정이 없고, 걸음.. 2020. 6. 25.
유산소 운동, 태음인에게는 필수 유산소 운동, 태음인에게는 필수 현대인들의 질병은 운동량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움직이기보다는 주로 앉아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척추 건강을 해치고, 몸 여기저기에 통증이 나타나고, 군살이 쉽게 찌면서 중성지방, 혈압, 당뇨 등 다양한 만성 성인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지 오래입니다. 최근에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이나 배드민턴, 탁구 등 동호회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뿐만 아니라 헬스,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많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따로 운동하러 가기 힘든 분들,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운동을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홈트레이닝도 쉽게 접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유산소 운동이 중요한 체질은.. 2020. 6. 11.
점점 증가하는 소아비만, 그 문제점과 개선 방안 비만 인구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는 소아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1997년 5.8%에서 2007년 10.9%로 10년 사이 약 2배 증가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체질량지수[체중(kg)÷키(m)x키(m)]가 성별과 연령 군별로 80~94백분위수인 경우 과체중으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한다. 소아 비만은 일차성 비만과 이차성 비만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중추신경계 손상, 내분비계 질환, 선천성 증후군 등의 이차성 비만은 소아 비만의 5% 미만이고, 일차성 비만이 소아 비만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일차성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도한 음식 섭취, 잘못된 식사 습관, 운동 부족 등을 꼽을 수가 있다. 소아 비만의 경우, 성인.. 2020. 6. 8.
배가 아파요~~ 아이들이 주로 호소하는 3대 통증의 양상이 머리아파요 배아파요 다리아파요~~~ 이다. 배 아프다는 말을 3개월 이상, 통증이 심한 정도가 3회 이상이라면 만성복통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대부분의 복통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함부로 약을 먹이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혹 위장관 증상 중 설사가 동반된 복통일 경우 지사제를 먹이면 장내에 배출 되어야할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약을 잘 못 먹고 원인을 제대로 모른채 증상만 멎게 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들 복통은 크게 원인이 없고 큰병이 아닌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고 구토 설사를 동반한 장염이거나 장이 꼬이는 장중첩증, 염증 동반된 맹장염, 요로감염,.. 2020. 5. 31.
소양인을 위한 여름 과일 참외! 점점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더운 여름철 열기를 식혀줄 달고 아삭한 참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참외를 첨과(甛瓜)라고 부르며, 동의보감에는 '성한(性寒)하고 미감(味甘)'하다고 쓰여 있는데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찬 성질 덕분에 참외는 소양인의 리열, 즉 속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양인이 여름철 속에 열이 나고 갈증이 날 때 참외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참외는 그 외에도 소변이 막혔을 때(이뇨), 입과 코에 부스럼이 생겼을 때 효능이 뛰어나며 가래와 기침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참외에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 등이 많이 있어 피로할 때 먹으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참외의 90%는 수분으로 .. 2020. 5. 19.
하늘이 그레이색이야~ 변비야 가라~ 변비는 전 인구의 5-1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중의 하나이다. 체질에 따라서도 변비가 나타나는 이유가 다양한데 소음인의 경우 음식의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소화불량으로 인해 변비가 나타난다. 소양인과 태음인은 내열로 인하여 변비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중 소양인은 변비가 나타나면 내열이 심해져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질환의 결과로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소양인이 변비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변비는 식단과 운동으로 해소할 수 있다. 소양인과 태음인의 경우 매운 음식, 술, 홍삼, 인삼 등 열을 올리는 음식은 피하고 물과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주로 잎사귀 채소가 잘 맞고, 태음인은 뿌리쪽 채소나 해조류가 잘 맞다. 소음인의 경우 소..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