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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102

소화불량[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소화불량은 ‘국민 질환’입니0다. 한국인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한소화관운동학회가 전국 성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가 소화불량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소화불량은 왜 생기고,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일반인들은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불량은 수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되풀이하는데,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지면 소화불량 증상이 심해집니다. ​ 의학계에서는 ‘뇌-창자 연관질환(Brain-gut syndrome)’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위는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 2019. 9. 16.
명절때만 되면 나타나는 '명절병', 그 증상과 대처방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넉넉한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그러나 명절때만 되면 여성들이 걸린다는 '명절 + 병'.... 이른바 '명절병'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명절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혹사당하는 주부들의 몸과 마음에 탈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노릇인지 모른다. 올해는 이 '명절병'을 잡아보자. 간단한 경락마사지와 한방차만으로도 증상이 호전시킬수 있다고 한다. ​ ​ ​ 명절 음식 준비와 설거지로 허리를 혹사시켰기 때문인데,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인만큼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허리와 무릎 관절을 위해서는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기기 보다는 되도록 식탁 위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좋다. ​ 갑자기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쪽의 혈행이 나빠져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2019. 9. 12.
무기력의 원인 전립선에 있다[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평소 부모와 자식을 챙기느라 스스로의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중년 부부도 서로의 몸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게 좋습니다. 당장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중한 건 아니지만, 미미한 증상이라도 계속 방치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 중년층에게 적잖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염이 대표적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에 지장이 커지지만, 치료는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역시,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위치 때문에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경우 방광이나 요도가 영향을 받습니다. ​ 전립선염 환자들 상당수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소변을 참기 어려워지는 등의 배뇨.. 2019. 8. 24.
한국인이 많이 겪는 '소화불량' 커피와 짠음식 주의보(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소화불량이 있다면 일단 위내시경을 한 번쯤은 받아봐야 한다. 혹시 위암 등 나쁜 병이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에서도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은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 20~30대 젊은 층이라고 해도 증상이 있다면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 문제는 질병이 원인이 아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위내시경을 해도 아무 병변도 안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 속 불편해지는 음식 먹지 말아야 ​ 식이요법의 원칙은 어느 음식이 좋고 어느 음식은 해가 된다는 식보다는 환자 개개인마다 섭취하면 속이 불편해지는 음식이 있으므로 자신이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먹고,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 ​ '여름에 소화불량은 대부분 위.. 2019. 8. 22.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타나는 심장병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심장질환은 겨울에 많이 일어난다는 통념과는 달리 봄철에 가장 많다. 겨울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 특히 산행이나 마라톤 등 심장을 최대한 사용하는 운동을 급작스럽게 하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심장학회가 알려 주는 일상 속 심장병 예방법을 알아보자. ​ 기본적인 식이요법 맥주 1잔, 소주 1잔, 포도주 2잔 등 소량의 술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도 좋게 하지만 과량의 술은 심장의 수축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 비만과 심장 관상동맥경화증과 음식 ​ 곡류, 콩류(대두, 완두 등), 야채류나 과일을 많.. 2019. 8. 20.
우울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산림치유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이제 곧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등산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요즘에는 무리한 산행보다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산림치유'를 추천 해드립니다. 숲이 나들이 명소뿐 아니라 건강 관리를 위한 공간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바라만 봐도 좋은 '숲'은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 산림치유는 숲에서 경관을 즐기고 숲의 햇빛, 피톤치드, 음이온, 습도, 향기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질병 치료 행위가 아닌 말 그대로 '치유'활동입니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서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생활양식이 변하면서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이 일반화된.. 2019. 8. 19.
빙글빙글 급작스러운 어지럼증 이석증(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나이 들수록 높아지는 발병 위험​ ​ ​ 노화와 관련이 있는 만큼 50대 이상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수록 이석 기관이 퇴행하고 이석의 형성 또한 불완전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 머리를 움직일 때 회전성 어지럼증 동반 ​ ​ 머리에 충격을 주는 습관은 삼가야 ​ ​ 어지럼은 1. 신腎의 기운이 약해지거나 2.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열熱이 오르거나 3.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4. 몸에 습담濕痰이 많아서 머리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할 때 온다고 보는데요. 이석증도 이런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석증은 어떤 이유로 머리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고, 맥이 막혀있어서 어지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019. 8. 16.
직장인의 화병과 스트레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화병과 우울증 구분은? ​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할 때 화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우울증까지 진행이 된 것은 아닌지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상황이 좋아지고 난 후에도 화병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화병 증상 때문에 늘 해오던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화병의 치료는? 화병 자체가 죽을 병은 아니지만 죽을 만큼 괴롭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기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에서도 발생한다고 한다. 화병이 오래 가고 반복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장 혈관에 부담을 준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수축하게.. 2019. 8. 12.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듭니다. 그러니 몸과 마음은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웃음은 그 둘을 조화롭게 이어줍니다. 웃으면 늙지 않고, 웃으면 건강해집니다. 서먹서먹한 인관관계도 웃음 하나로 순간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웃음은 특히 심혈관 질환에 그 효과가 탁월합니다."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양약은 웃음"이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은 결코 허언이나 과장이 아닙니다. 삶이 팍팍해도 웃어라 타고난 얼굴이야 자기 탓이 아니지만 살면서 굳어진 얼굴은 자신의 잘못입니다. 모든 것은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어느새 그 웃음이 '나의 것'이 되는것입니다. 억지웃음도 '절반의 약효'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곳곳에서 입증되었습니다. ​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의 .. 201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