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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한의원116

겨드랑이 악취 ‘액취중’ 술, 카페인 줄여야 ▲ 액취증은 냄새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사진=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공) 인체에 존재하는 땀샘에는 에크린 샘과 아포크린 샘이 있다. 에크린 샘은 주로 손, 발바닥에 분포하며 아포크린 샘은 겨드랑이나 회음부에 주로 분포한다.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는 아포크린 샘의 분비물과 겨드랑이 모낭주위에서 존재하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액취증이라 한다. 냄새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되는 액취증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최영웅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피부 표면의 아포크린 분비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향균 비누와 국소항생제, 땀 억제제, 제모 등이.. 2017. 6. 6.
예비맘 담석증 주의보 20~30대 젊은 여성 환자 급증 ▲20~30대 젊은 여성에서 담석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비맘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젊은 담석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이로 인한 비만과 고지혈증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비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담석증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임신 30주가 넘어서면 수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주선형 교수의 도움말로 담석증의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7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가 27% 증가(17,584명→22,330명)해 젊은 층에서 눈 여겨봐야 할 질환으로 분석됐다. 2016년 .. 2017. 6. 6.
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당신도 설마 음식중독? 사진출처 : 메디컬투데이 DB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가, 헬스,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절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배가 불러도 자꾸만 먹고 싶고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같은 간식을 입에서 뗄 수 없으며 치킨, 피자, 햄버거처럼 고열량 음식이 생각나 계속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면 혹시 음식 중독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음식중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이나 니코틴 중독처럼 '음식'에 중독되는 현상을 말한다.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욕구가 일고 음식에 대한 탐닉이 커져 과한 양을 섭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2017. 6. 5.
남모를 고통 항문질환 “숨기지 마세요” 평소 심한 변비로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전쟁을 치르는 직장인 김씨는 어느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닦았는데 휴지에서 피가 묻어 당혹스러웠지만 이를 치부라고 생각해 혼자서 감춰왔다. 그러다 항문이 아프고 피가 많이 나자 병원을 찾은 결과 ‘치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항문질환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서로 고민하고 치료해야 할 질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다며 부끄럽게 생각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치질이란 의학적으로 치핵, 치루, 치열을 통칭하는 것으로 그 형태 및 병인도 다르고 치료법도 상이한데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많으며 50세 이상이 되면 약 50% 이상 치질에 걸리게 된다. 항문 밖으로 근육이나 혈관덩어리가 빠져나오는 치핵이나 항문이 .. 2017. 6. 5.
2017미스대구 미스태양인이제마한의원 ‘심혜주’양 2017. 6. 5.
자외선이 부르는 기미, 잡티, 주근깨 차이점 출처 : 하이닥 태양인이제마 부야칼럼 오존이 파괴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피부에 오래 노출이 되면 기미.주근깨.피부노화를 가져오는데요. 햇빛이 강한 날씨가 지속되는 5월에서 9월까지는 자외선 지수도 높은 시기라서 장시간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키면 일광화상도 입을 수 있습니다. 일광으로 생기는 각종 잡티는 빠른 피부노화의 원인이며 피부암도 유발 되기도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 지주가 가장 높은 시간이라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발라야 합니다. 피부가 느끼는 여름 자외선은 공포에 가깝다고 합니다. 20대에서 40대 여성들은 햇빛 알레르기도 쉽게 나타나는데요. 면역성이 약할 수 록 알레르기도 잡기 힘들어집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면역성.. 2017. 6. 4.
금연을 위한 금연보조제 종류별 올바른 사용법은? 금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연보조제 등 많은 제품이 나와 있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품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제품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고 흡연 욕구를 낮추거나 흡연습관을 개선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과 금연 시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의존성을 낮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 2017. 6. 4.
아이들 치아 보면 ‘자폐증’ 발병 위험 알 수 있다. ▲임신 말기와 생후 첫 몇달내 자폐계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아가 뇌 독소인 납 노출이 더 많은 반면 망간과 아연 같은 필수 영양분 노출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아이들 치아 속에 있는 금속과 영양분이 자폐증 발병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마운트시나이 이칸의대(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태아기와 소아기 초기 아연과 납 같은 일부 금속과 영양소 노출 차이가 아이들에서 자폐계질환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가 되었을시 자폐계질환 진단을 받은 최소 한 명의 형제가 있는 스웨덴내 16쌍의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와 .. 2017. 6. 4.
웃으면 엔돌핀 생성, 사회적 유대감 높여 웃음이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왜 웃는 것이 사회적 유대감에 중요한 지가 설명가능해졌다. 3일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팀과 핀랜드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웃음이 각성과 정서를 담당하는 뇌 영역내 엔돌핀 분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돌핀은 뇌 속 마약성진통제와 상호작용해 통증 완화를 돕고 기쁨을 유발하는 펩타이드로 사람들이 감정 처리와 연관된 뇌 영역내 마약성 진통제 수용체가 더 많으면 더 자주 웃게 된다. ▲웃음이 각성과 정서를 담당하는 뇌 영역내 엔돌핀 분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12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한 PET 검사를 통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웃음이 시상과 미상핵, 뇌 속 전섬엽영역 이라는 각성과 정..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