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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다이어트27

자전거 출퇴근, 운동효과 얼마나 있나(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숨이 막히던 폭염이 물러가고 야외에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밀려드는 업무와 야근으로 바쁜 직장인들은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많다. 그래서 적잖은 직장인들이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한다.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럴 여유가 없으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 ​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당뇨와 내분비학’에 발표된 이 연구는 런던 보건대 연구진이 2006~2010년 ‘바이오뱅크’에 수집·등록된 40~69세 영국 성인 남녀 약 15만 명의 출퇴근 교통수단과 체질량지수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이오뱅크는 질환 연구를 위해 영국인 50만 명의 인체 자원과 정보 등을 축적해 놓은 데이터베이스다. ​ 연구진은 분석 대상자인 남성.. 2020. 1. 18.
허리둘레가 늘어날수록 대사질환 위험도 껑충 '복부비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두둑한 뱃살을 ‘인격’이라 부르던 건 옛말, 요즘은 ‘시한폭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대사질환 유발의 주요 원인인 까닭이다.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비만인 시대.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삼시 세 끼만 제대로 챙겨도 뱃살이 쏙 복부비만을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랫동안 축적된 것인 만큼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차근차근 줄여가는 게 정석이다. 다만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에 비해 축적되기 쉬운 반면 조절도 쉬워, 노력만 하면 누구나 대사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식습관이다. 가능하면 하루 섭취 열량을 1800㎉ 이하로 제한하되 너무 급격하게,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일 경우 오히려 건강에.. 2020. 1. 18.
마른비만, 비만보다 더 심각하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164cm 키에 52kg인 김씨는 수치로만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몸매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배에만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과장해서 말하면 ET형 몸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최근 비만 환자보다 김씨처럼 팔, 다리는 얇은데 배만 불뚝 나온 '마른 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마른비만이란 체질량지수 (BMI, 신장 대비 몸무게의 비율)는 정상인데 체지방률 (BF, Body Fat)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남자의 경우 체지방의 비율이 25%를 넘었을 때, 여성은 30% 이상일 때 마른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 또한 스트레스로 몸속에 독소가 쌓여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즉 신진대사능력이 저하됐을 때는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단 1kg도 감량하기 힘듭니다. 스트레스 외에 원푸드 다이어트와.. 2019. 12. 22.
겨울 다이어트법,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겨울이 되면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으시죠? ​ 실제로 겨울에는 추워진 날씨에 몸이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하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움직임이 덜해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더욱이 여성의 경우에는 아랫배나 허벅지, 팔뚝 등이 부분적으로 비만해지기 쉬워 겨울 동안 하체비만, 부분비만 등의 문제를 겪기 십상인데요. 하지만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란 쉽지가 않은데요. 겨울 다이어트법,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 ​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0199611258 체질별 다이어트시의 공통 수칙 1.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취한다 - 수면이 부족하면 몸에서 에너지 비축을.. 2019. 12. 1.
내 아이,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어 ‘5분만 더’를 외치다가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열 속에서 수면 부족과 시간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느긋한 아침 식사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보약과도 같다. 하루가 든든하면 인생이 든든하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내 아이 아침 거르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주자. 청소년기에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ADHD 예방에 효과적이며, 아침밥을 먹으면서 정서적 안정을 갖게 돼 정신건강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했다. ​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학.. 2019. 11. 30.
내 운동의지를 꺾게 만드는 비만 유전자를 이기는 운동!(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안녕하세요. 대한체육회입니다. 비만은 음식,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이유로 발병하는 것 같지만 사실 유전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고칼로리 음식들을 자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분들도 있고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살이 잘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 ​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식단 관리 및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 비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유전자는 약 50개로 대부분 식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전자는 식욕을 촉진시켜주는 FTO라는 호르몬 입니다. 반대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결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LEPR 호르몬도 있습니다. ​ ​ 이런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거나 이상이 발생.. 2019. 11. 14.
(대한체육회)상쾌한 아침 운동! 겁나 좋군? - 추천위더스 7330[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안녕하세요. 대한체육회입니다. ​ 날이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하는 분들 많으시죠? 운동하기에 앞서 언제 운동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이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운동 목적과 효과에 따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침 운동 효과와 아침에 하기 좋은 운동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쾌한 아침 운동, 함께 시작해볼까요? 아침 운동이 좋은 이유? 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의 에너지 소비율이 높아지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또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연소율이 높아지고, 피부나 간 등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지방간,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더불어 아침시간엔 심폐, 대사, 골격기능.. 2019. 10. 25.
스트레스 관리해야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건강해지기 위한 습관은 참 지키기가 힘들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사 등 대부분 잘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은 매우 힘들다. 이 가운데 하루에 2~3번 이상은 꼭 챙겨야 하는 식사를 건강하게 하는 것 역시 지키기 어렵다. ​ ​ ​​ ​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대부분 실패한다. 다이어트에 잘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과거보다 맛있는 음식이 많은 반면 많이 움직이지 않는 탓도 있지만, 갈수록 많아지는 스트레스의 구실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다. ​ ​ 실제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폭식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렇지 않는 경우에 견줘 몸무게를 떨어뜨리는 비율이 69%나 낮았다. ​ ​ ​ ​ ​ ​이 분야.. 2019. 10. 24.
폭염에 지쳐 있는 몸, 환절기 대상포진 주의(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수십 개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으로 암 못지않은 고통이 있다는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더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방과 관리만 잘하면 피할 수도 있는 대상포진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 ​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중순. 필자 어머니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며칠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따끔거리고 쑤시는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가라앉지 않고 통증 부위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고통은 더욱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이란다. 최근 어머니 친구분도 대상포진에 걸려 두어 달 통원 치료를 하는 중에 그 고통을 측근에서 지켜보았던 어머니의 두려움은 더욱 컸다. 다행히 어머니의 증세는 심각하진 않아서 현재 약물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고.. 201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