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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선정2

한국관광공사 선정 '오래된 다방 ① 학림다방'(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요즘 흔한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닌 시절에는 다방을 사람들이 많이 가시고 했지만 지금은 다방을 찾을려고 보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추억의 장소 다방을 찾아서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 발행호 455 호 2015.02.05 오래된 다방 ① 학림다방 오래된 다방 세월 묵직한 다방에 갔다. 옛날의 어디쯤에서 시간이 멈춘 듯 손때 묻은 풍경이 펼쳐졌다. 낡은 테이블에 앉아 친숙한 차 한 잔을 주문했고, 여전함이 주는 아련한 행복에 시린 몸을 녹였다. 글, 사진 박은경 서울 학림다방 1956년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건너편에 자리 잡은 학림다방은 60년간 한자리를 지킨 대학로의 터줏대감이다. 학림이라는 이름은 서울대 문리대 축제였던 학림제에서 유래했다. 주로 서울대생들이 즐겨 찾아 ‘서울대 문리대 제25강의실’이라.. 2019. 5. 16.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는 추억 - 오래가게, 옛날 그 맛(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새해가 되어 모든 게 새로워야 할 것 같지만 저는 오히려 옛것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것은 시간을 넘어 이어진다" 라는 한국관광공사 청사초롱지에 있는 말에 공감하거든요~ 저는 옛날 과자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발행호 497 호 2018.11.07 오래가게, 옛날 그 맛 소중한 것은 시간을 넘어 이어진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며 세대 간 추억을 잇는 옛날 그 맛들을 찾아 나섰다. 글 유지상(음식칼럼니스트), 박은경 사진 박은경 박노해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다.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고. 그가 이야기하는 오래된 것들은 이렇다. ‘오랜 시간을 순명하며 살아나온 것 시류를 거슬러 정직하게 낡아진 것 낡아짐으로 꾸준히 새로워지는 것’ 그렇다. 시인이 노래한 것처럼 오래된 .. 2019.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