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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7

빠른회복을 위한 수술후 보약[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2019. 11. 12.
생식기능을 높여주는 약재[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한방에서 생식기능을 주관하는 장기는 신장입니다. 신장을 보(補)하면 성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한약재 중엔 신장을 강화하는 약재가 많은데요. 이름이 ‘자’(子)로 끝나는 식물엔 상당한 효능이 숨어 있습니다. 대개 열매의 씨앗에 ‘자’(子)를 붙이는데요. 오미자ㆍ차전자ㆍ구기자ㆍ복분자ㆍ토사자ㆍ호마자(검은깨)ㆍ구자(부추와 부추씨) 등이 대표적입니다. 구자를 제외한 씨앗을 예부터 ‘오자’(五子)라 하여 특별하게 여겼습니다. ​ 이중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토사자ㆍ사상자, 요즘 배변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차전자(차전자 껍질), 차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결명자입니다. 새삼은 양기를 돕는 삼(蔘)의 한 종류로 ‘땅에 인삼, 바다에 해삼이 있다면 하늘엔 새삼이 있다.. 2019. 6. 9.
힐링 산청 "동의보감촌"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이번주의 첫날인 월요일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오늘 저희 부야 & 태양인이제마한의원은 산청에 있는 "동의보감촌"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아오셨는데요 거북이 모양의 바위인 귀감석은 땅의 지력을 돋우는 응기석인데요 가까이서 보기만해도 엄청난 기가 느껴집니다...! 화단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죠? 산청 동의보감촌 안내도, 과연 다 보고 갈 수 있을까요? 열정적으로 약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의 김민정원장님 덕분에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공진단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공진단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등산로가 있는데 코스가 아주 많습니다 올 때마다 다른 코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2018. 10. 22.
여름철 증가하는 '질염' 여름철의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쉬워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워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질염이다. 질염은 감기에 견줄 정도로 여성들에게는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가 원인이 되기 쉬워 여름철 발생률이 높아지는 질환에 속한다.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물속에서 오래 몸을 담그고 있을 경우 그리고 물놀이 후 옷이 젖어있는 채로 오래 있는 경우 질염 발생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 손실이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질염의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질 분비물의 증가인데 평소와 다르게 양이 많다거나 생선 비린내 등의 악취가 나고 배뇨시 불편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질염을 의심해보고 치료를.. 2017. 7. 8.
인삼 한약재 중 알려진 약재로 인삼이 있죠? 인삼은 뿌리 모양이 사람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귀신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로도 불립니다. 인삼은 원기를 보강하고, 우리 몸의 전우좌우 사방을 잘 소통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삼은 수삼, 건삼, 미삼으로도 분류해볼 수 있는데요. 수삼은 진액이 부족한 사람에게 쓰기 좋고, 건삼은 습이 있는 사람이나 흐린 날 쓰기 좋고, 미삼(인삼의 잔뿌리)은 발산도 하면서 보강도 하니 노인이나 허약자의 감기 발산제로 쓰기 좋습니다. 인삼은 한약재 가운데 양기(陽氣)를 보강하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삼도 체질에 따라 먹으면 득이 되는 사람과 독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삼은 소음인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인삼은 몸이 찬 사람이 먹어야 좋다는 인식.. 2017. 5. 22.
수술 후 보약 동의보감을 보면, 대병大病(큰병)을 앓은 뒤 보약을 먹는 내용이 참 많이 나옵니다. ‘어떠어떠한 처방으로 이런 질병이 나았고, 병을 앓으면서 부족해진 기운을 북돋기 위해 보약을 처방했다.’ 이런 식으로요. 과거에도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화농성 질환이 있었습니다. 양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한의학이 그 역할을 담당했고요. 요즘 같으면 항생제 몇 알 먹으면 치료할 병을, 한약으로 좀 오랫동안 치료했죠. 한약재 중에도 세균을 죽이는 독성을 가진 것이 있습니다. 세균도 죽이고요, 독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하는 한약재를 함께 처방하더라도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질병 치료 후에는 떨어진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보약을 처방했고요. 요즘에는 이런 독성이 있는.. 2017. 3. 16.
우리 몸이 좋아하는 ‘체질별 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소개해 드려볼까합니다. 민간요법에서 차로 끓여먹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끔은 환자분들이 물으실 때 생전 처음 들어보는 풀도 많아서, 저희도 찾아보고 대답해 드리곤 합니다. 지금 분류해놓은 한방차 재료는 한약재입니다. 예로부터 전해온 의학서적 본초편에 수록된 한약재로 구성하였으며, 한의대 본초학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류주열 선생의 「새로쓴 사상의학」체질별 약재 구분을 따라 기록했습니다. 그 외에 의서에 나오지 않는 풀은 넣지 않았습니다. 한의서에 기록된 한약재는 그 성질의 치우침이 있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맞는 차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물 대용으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는 하루에 종이컵 1잔~2잔 정도 분량으로 드시고, 물은 항상.. 201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