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풍경1 한국관광공사 선정 '만춘晩春 나주'(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가끔은 화려한 구경거리보다는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 그러시는 분들 계신가요?사람많고 왁자지껄한 곳 보단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보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만춘晩春 나주'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자연 속으로 퐁당 빠져보아요~발행호 479 호2017.04.04만춘晩春 나주 무르익은 봄날의 한가운데에 전남 나주를 찾았다가 맞닥뜨린, 마음속에 선명하게 인화된 사진 두 장이 여기 있다. 한 장은 푸른 새벽에, 또 한 장은 초사흘 달이 뜬 밤에 만난 장면이다. 글, 사진 박경일(문화일보 여행전문기자) 먼저 새벽의 영산강 얘기부터 시작하자.영산강을 찾아간 것은 푸른 새벽이었다. 아직 해가 뜨기 전, 새벽 강이 밤새 길어 올린 안개로 강변은 온통 몽환의 세상이었다. 발아래 강줄기를 따라 .. 2019.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