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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눈꼽이껴요?눈이따가와요?눈건강의적신호?

by 체질이야기 2019. 3. 5.



1. 실처럼 가느다란 눈곱(안구건조증)

우리가 아침에 딱 일어났을 때

실같이 길고 투명하며 가는 눈곱이 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흔한 증상으로 얇고 길면서 끈적끈적한 눈곱은 눈이 건조한 상태라는 신호이며

안구건조증은 눈에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에 눈물이 말라 건조해지면서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되며 또한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매우 건조하고 이물감과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건조한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지며 치료방법은 흔히 쓰는 인공 눈물이며

혹여 다른 질환에 때문에 눈물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치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장시간의 스마트폰, 컴퓨터, 기타 디지털 기기 사용을 피해주시고

사무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업무 틈틈이 눈을 감고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끈적한 누런 눈곱(세균성 결막염 혹은 각막염)

눈에서 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끼이고 눈 충렬과 함께 통증이 있으시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눈에 세균이 침입하게 되면 급성간염이 일어나며 이때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의 분비 물량이 많아지게 되며 그러므로 평소보다 누런 눈곱이 자주 끼이게 됩니다.

이러한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은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넣으면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미뤄 감염 증상이 악화되면 통증이 심하게 되고

그 후에는 약물치료로 잘 낫지 않을 수 있고 또한 후유증으로

각막상 피하 혼탁이 생겨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처럼 흐르는 투명 눈곱(바이러스성 결막염)

눈에서 맑고 투명한 눈곱이 눈물처럼 흐른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바이러스 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며 통증, 출혈, 잦은 눈곱, 눈물흘림,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예방을 할 경우 세균 감염 대비를 위해 항생제 안약을 넣기도 하며

결막염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각막 상피가 벗겨질 때도 있으며 이럴 경우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되며 전염성이 있어 집단생활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꺼풀에 달라붙는 거품 같은 흰 눈곱(눈꺼풀 염)

눈속이나 눈꺼풀 혹은 속눈썹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자꾸 낀다면 눈꺼풀 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눈꺼풀 염은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의 기름샘을 세균 및 노폐물이 막아 발생하게 되며

보통은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눈꺼풀염 증상으로는 눈곱, 눈물흘림, 눈꺼풀 부종, 이물감, 통증 등이 나타나며

혹시라도 염증에 의한 눈꺼풀요이라면 안연고나 스테로이드나 점안약을 사용해

치료를 하며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를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 수 록 혹은 일을 많이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눈건강도 나빠지는데요

눈은 마음의창이라고 비유을 하듯이

맑고 초롱초롱한 건강한 눈을 위해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겠지요

눈에 눈꼽이 자주 끼거나 안구건조가 있다면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상열하한( 위로 열이 올라 오고 아래는 차가운것)

수승화강( 머리는 따뜻하게 다리는 시원하게 하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바로 순환입니다 ^^*

몸에 진액이 점점 줄어드는 시기에(과로,스트레스,미세먼지,노화등)더욱이

눈 건강을 위해 순환을 좋게하고 잘 쉬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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