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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계속되는 하품 정상인걸까?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10.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매일 습관적으로 하품을 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없이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품의 원인을 대개 수면 부족이나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수면을 취했고 피곤한 상태가 아님에도 쉬지 않고 하품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품은 반드시 신체적 피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일상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간과해 온 하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뇌온도가 올라가면

하품이 나온다.

뇌속의 혈액은 일반 동맥혈보다 약 0.2도 가량 높습니다.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비슷해서 조금만 과도하게 사용해도 금세 온도가 올라갑니다. 뇌의 온도는 크게 세 가지 변수로 결정되는데, 동맥의 혈류 속도와 뇌 속의 혈액량, 신진대사가 유발하는 열이 그것입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혈액이 일시에 뇌혈과능로 유입되면 뇌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신체는 자체적으로 냉각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하품입니다. 하품이라는 깊은 호흡을 통해 몸속의 더운 열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바깥의 차가운 공기를 몸 안으로 유입하는 것입니다.

하품은 약 6초 정도 지속되는데, 이 시간 동안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혈액순환이 촉진됩니다. 이로 인해 낮은 온도의 동맥혈이 뇌로 유입되고 그결과 뇌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입을 크게 벌리고 닫는 행동은 코 옆의 부비동에 공기를 불어 넣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하품을 자주 하는 사람은 뇌의 크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크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만큼 뇌가 큰 동물들도 하품을 자주 하는데, 뇌가 클수록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피곤한 상태가 아닌데도 하품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필요한 산소량이 더 많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과도하게 하품이 나올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지나친 하품과 함께 손이 저리거나 머리가 띵한 증상이 뒤따른다면 뇌경색 전조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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