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고혈압은 내 몸을 돌봐달라고 보내는 신호

by 체질이야기 2018. 12. 31.

고혈압 치료

혈압약과 당뇨약은 늦게 복용할수록 좋습니다.
'혈압약 먹으면 혈압조절 잘 되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혈압은 '심장병'입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심장병'을 그대로 방치하겠습니까?



심장이 우리 몸에 혈액공급을 하는데 부담을 받게 되면 고혈압이 옵니다.
10의 힘으로 수축을 해서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0의 힘만으로는 혈관에 같은 양의 혈액을 공급할 수 없어지면서,('혈관에 노폐물이 끼어서' 또는 '혈관이 탄력을 잃어서') 심장이 혈관으로 혈액을 보내는데 20의 힘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심장은 열심히 수축을 해서 혈관의 압력을 밀어내고 혈관에 혈액 공급을 하기 위해 힘쓰게 됩니다.

그렇게 힘을 쓰다 보면 심장에 부담이 늘고, 심장벽이 두꺼워집니다.(우리 몸의 근육이 열심히 운동하다보면 굵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심장 벽이 두꺼워져서 힘이 세져야 더 많은 힘을 쓸 수 있거든요.
이 과정이 계속 진행되다가 심장이 한없이 커질 수는 없으므로, 심부전이 오게 됩니다.

심장은 가만히 놔둬도 나이가 들면서 근육 탄력이 줄어들면 커집니다. 
70~80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심장 크기와 20~30대 젊은이의 심장 크기는 다릅니다. 
혈압약 한번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양방에서도 반반이라고 얘기합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고혈압이 90% 이상인데, 어떤 분들은 혈압약을 평생 드셔야 하고, 
어떤 분들은 보름~6개월 정도 혈압약 복용으로 혈압약을 끊으신다고 합니다.
어떤 질환으로 인한 이차성 고혈압인 경우에는 근본 질환을 치료하면 고혈압은 사라집니다.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진단받은 고혈압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고혈압입니다.


특히 본태성 고혈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이 체질개선으로 조절이 잘 되거든요.
혈관에 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돕고, 혈관에 탄력이 생기도록, 내가 가진 체질 불균형을 바로 잡도록 체질개선을 하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혈압약을 아직 드시지 않았거나, 혈압약을 드셨더라도 1년 미만인 분들이 조절이 잘 됩니다. 혈압약도 오래 먹다 보면 우리 몸이 혈압약에 적응해버려서 본래 힘을 잃어버리거든요.


고혈압 진단을 받으셨다면, 특히

'본태성 고혈압'진단을 받으셨다면 체질개선으로 초기에 치료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