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밝1 한국관광공사 선정 '엄마와 떠나는 안동여행'(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발행호 428 호 2012.09.28 엄마와 떠나는 안동여행3 엄마를 위한 상차림 엄마도 남이 차려주는 밥상 앞에 앉고 싶다. 엄마를 위해 차린 고기밥상 그리고 영양만점 주전부리들. 글·사진 박은경 입맛 따라 골라 먹는 고기반찬 안동찜닭 한입 크기로 토막 낸 닭에 당면과 갖은 채소를 넣고 진간장, 물엿, 청양건고추 등으로 맛을 낸 음식. 달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조화가 탁월하다. 서넛이 먹어도 좋을 만큼 푸짐한 양과 시간이 지나도 쉬이 퍼지지 않는 당면도 매력적. 한결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미리 말하면 매운 고추를 넉넉히 넣어준다. 안동 구시장 서문 입구에서 안쪽까지 안동찜닭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몰렸다. 한편 찜닭과 함께 메뉴판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쪼림닭’은 당면을 빼고 국물은 거의 없이 조리.. 2019. 7. 29. 이전 1 다음